독후감, 서평> 조지오웰 1984 을 읽고

소개글

독후감 경진대회 제출자료입니다.

좋은 평가를 받았구요.

목차

#1 미실과 Big Brother
#2 1984년에는 무슨일이?
#3 자유는 예속
#4 나오며

본문내용

#1 미실과 Big Brother
얼마전 즐겨보던「선덕여왕」에서 덕만은 첨성대 건립의 당위성을 주장하면서 그 근거로 백성에게 희망을 주는 일은 고통을 감수하게 하고 희망과 꿈을 가진 백성은 신국을 부강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미실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세상은 종(縱)으로도 나뉘지만 횡(橫)으로도 나뉩니다. 세상을 종으로 나누면 이렇습니다. 백제인 고구려인 신라인 또 신라인 안에서는 공주님을 따르는 자들, 이 미실을 따르는 자들. 하지만 세상을 횡으로 나누면 딱 두 가지 밖에 없습니다. 지배하는 자와 지배당하는 자. 세상을 횡으로 나누면 공주와 전 같은 편입니다. 우린 지배하는 자입니다.”이 대목이 생각난 이유는 이 짧은 대사가 도서 「1984」 및 2010년 대한민국의 근대정신 및 민주주의를 포괄하는 표현이라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미실의‘횡으로 나뉜 세상’은 끔찍할 정도로 조지오웰의 1984년에도 유효했다. 그 가운데는‘빅 브라더’가 있었다. 범죄예방을 위해 설치된 24시간 무인 감시카메라 이야기나 통제사회에 대한 언급이 나오면‘빅 브라더’는 사건의 공범처럼 자주 언급된다.
(중략)
#2 1984년에는 무슨일이?
「1984」는 개인과 체제의 대척점을 설정하고, 두 극점 사이에서 체제가 개인을 완전히 집어삼켰을 때를 가정하고 있다. 1984년 주인공 윈스턴은 체제 내에서 존재하는 하급당원이며 ‘과거 날조’를 담당하고 있다. 쾌락이 거세된 시대, 가장 사적인 공간인 화장실과 침실조차 쉽게 말해‘몰카’즉 텔레스크린이 감시하고 있다.
(중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