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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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 책을 읽고 독후감 써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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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 범고래 샴이 가르쳐준 지혜 -
먼저 이 책 초반에 범고래를 훈련시키는 과정과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을 읽고 군에서 견(犬)을 1년 정도 훈련시키고 함께한 경험이 있는 나로서 이해하기 쉽고 공감대가 형성되어 마음에 크게 와 닿았다. 견(犬)을 훈련시키는 방법과 범고래를 훈련시키는 방법이 일맥상통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벌보다는 칭찬의 비중을 크게 둔다. 하지만 좀 다른 점이 있다면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는 그걸 알려준다는 것이다. 군대에서 견(犬)훈련은 ‘명령과 복종’이라는 개념을 사용한다. 명령을 하달하였는데 불이행시“안돼”라는 단호한 어투로 잘못된 행동이라는 걸 인식 시킨다. 대신에 명령에 잘 따를 경우 과도할 만큼의 칭찬을 한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전환반응’ 이다. 실수에 초점을 두지 말고 못 본척하라 그리고 다른 긍정적인 부분으로 주의를 돌라고 하였는데 인간은 의사소통이 가능하니 충분히 적용 할 수 있다고 보지만 동물 같은 경우는 대화가 안되니 상당히 어려울 것 이라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 견(犬)이 공을 너무 좋아해서 돌도 공으로 착각하고 혼자있을때면 계속 입에 돌을 물고 논다. 그러다 보니 이빨이 많이 달아 계속 돌을 가지고 놀다보면 음식 섭취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발생할 것이다. 분명 이건 잘못된 행동인데 어떤식으로 전환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공을 너무 좋아하니 하루종일 공을 가지고 놀게하면 질려서 돌에 흥미를 잃지 않을까 했는데 이 방법은 소용이 없었다. 보통 이럴 경우에는 견(犬)이 싫어하는 냄새를 돌에 묻혀서 주거나 돌에 대한 안 좋은 인상을 심어주면 그 행동을 고칠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부분은 좀 더 생각하고 연구해봐야겠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생각하기보단 내가 키웠던 견(犬)에게 대입하게 되었다. 훈련 중 명령에 잘 따랐을 경우 즉각적으로 칭찬하고 그에 마땅한 보상(육포나 간식)을 하게 한다. 만약 잘한 행동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칭찬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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