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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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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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5월6일 토요일 드디어 국립중앙도서관을 체험하기 위해 아침부터 서두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때마침 비가 오는 바람에 도서관에 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다. 7호선을 이용해서 가기 위해 버스를 타고 7호선의 몇몇 역을 거친 뒤 드디어 고속터미널역에 내렸다. 교수님이 말씀 하신대로 여기저기 표지판이 있어 수월하게 찾아갈 수 있었다. 5번 출구로 나와 몇 개의 횡단보도를 건너 국립중앙도서관에 도착하였다. 우산을 접고 본관 문 앞에서 같이 오기로 한 같은 과 사람들에게 전화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들 도착한 후 본관 안으로 들어갔다. 우선 제일 먼저 짐을 맡기기 위해 물품 보관소로 갔다. 가방을 맡기려 하자 물품을 받는 분이 작은 가방은 들고 가도 된다고 하셔서 우산만 맡겼다. 오백원을 받는다기에 미리 준비해놨는데 돈은 받지 않았다. 그 다음 그분이 일러 주신대로 일일이용증을 발급받기 위해 이용증발급실 앞에 있는 컴퓨터로 등록을 한 뒤 발급실로 가서 카드를 발급받았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체험을 하기위해 입구에서 이용증인식기에 이용증을 인식하고 들어갔다.
본관은 총 7층으로 이루어진 곳이었다. 우선 바로 앞에 보이는 정보봉사실로 들어갔다. 자동문으로 되어있는 것이 왠지 고급스러워 보였다. 정보봉사실은 야간에도 이용 가능한 곳이었다. 도서관의 소장자료를 검색하도록 많은 컴퓨터들이 배치되어있었다. 우리학교 학술정보관의 로비와 같은 곳이었다. 그곳에서 신기한 것들을 발견했는데 자가 반납기라고 하는 것이었다. 책을 리더기에 대고 투입구에 책을 넣어 준 후, 영수증을 받으면 끝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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