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슈퍼 월급쟁이

소개글

신간 도서인 "슈퍼 월급쟁이" 를 읽고 난 후의 서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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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은 전직 기자인 “조직문화분석가” 라는 강혜목 씨의 글이다. 주로 성공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성공학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 류의 성공학 책을 쓰는 분인것 같다. 이 책은 슈퍼 월급쟁이 50 명을 심층 인터뷰 한 끝에 쓰여 졌다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슈퍼 월급쟁이란 연봉이 1억이 넘는, 소위 말하는 억대 연봉자를 지칭한다.

사실, 요새는 주위를 잘 찾아보면 억대 연봉자가 생각만큼 희귀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은 금방 알 수 있다. 출판사의 리뷰를 보면, 굳이 대기업 임원급이 아니더라도, 대기업이나 금융권, 연봉수준이 높은 외국계 기업의 직원들 중에는 차부장 급의 직원들 중에서도 억대 연봉을 받는 사람들이 꽤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출판사 리뷰의 정보를 참고로 보자면, 전국적으로 10억 이상 억대 연봉자는 1,124명, 5억~10억은 3,115명, 3억~5억 원은 6,379명, 2억~3억 원은 1만 3,514명, 1억~2억 원은 17만 807명으로 의외로 많은 이들이 억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2008년도 기준).
즉, 생각보다 많은 숫자의 샐러리맨들이 억대 연봉을 받고 있으며, 억대 연봉을 받는 슈퍼 월급쟁이가 그렇게 희귀하며 도달할 수 없는 먼 목표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어쨌든 억대 연봉을 받는 직원이면 샐러리 맨으로는 상당히 고소득층에 속하는 것은 사실이고, 그들을 성공한 월급쟁이로 보아도 큰 손색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이러한 월급쟁이들을 “슈퍼 월급쟁이” 라는 명칭으로 부르고 있다.

참고 자료

슈퍼 월급쟁이 / 강혜목 저 / 비전코리아 / 2011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