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말 전제개혁

소개글

고려말 토지개혁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1. 산천으로 경계를 삼았다.
2. 백성들은 그를 성인이라 추앙했다.
3. 토지문서를 도성 한복판에 쌓은 후 불을 질렀다. 그 불이 여러 날 동안 탔다.
4. 부의 독점은 되풀이 되었다.

본문내용

조선은 이렇게 건국되었다. 부의 독점을 막고 부의 분배를 추구했던 세력들에 의해 조선은 건국되었다. 그러나 이후 조선 역시 부 즉 토지의 소수계층에 의한 독점으로 인한 문제를 겪는다. 훈구파로 상징되는 이들이 막대한 토지를 소유하면서, 또다시 자영농이 몰락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사림파는 훈구파의 전횡을 비판하며 등장하였고,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하였으나, 집권당이 된 이후에는 그들 역시 대토지 소유의 길을 가게된다.
소수계층에 의한 토지독점과 자영농의 몰락은 계속적인 사회문제가 되었고, 오늘날에 소수계층에 의한 부의 집중 현상은 지속되고 있다. 물론 상황은 많이 나아졌고, 개선의 노력은 오늘날에도 지속되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

참고 자료

이덕일 저, 교양 한국사
이덕일 저, 조선선비 살해사건
김창현 저, 신돈과 그의 시대
김현식 저, 신돈, 미천하니 거릴것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