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

소개글

ㅡ 목 차 ㅡ□ 머 리 말□ 본론Ⅰ. 정조와 노론Ⅱ. 정조의 업적Ⅲ. 어찰을 통한 정조의 재조명1. 인사측면2. 정치측면3. 개인신상과 감정에 대한 측면□ 맺 음 말

목차

□ 머 리 말

□ 본론

Ⅰ. 정조와 노론

Ⅱ. 정조의 업적

Ⅲ. 어찰을 통한 정조의 재조명
1. 인사측면
2. 정치측면
3. 개인신상과 감정에 대한 측면

□ 맺 음 말

본문내용

◆ 머 리 말
정조는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이 조선의 임금을 평가할 때 세종대왕 다음으로 높게 평가받는 왕이다. 왜냐하면 그의 생에 있었던 다양한 개혁 정치와 더불어 효과적인 탕평책의 운용으로 붕당의 폐단을 다잡기 위해 노력하였고 동시에 조선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다고 평가받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노론은 선조 때부터 이어진 붕당정치 중에서도 붕당의 폐단이 중점적으로 나타나던 시기에 존재한, 당의 권력 독점을 위해서 다른 당에 대한 어떠한 탄압도 마다하지 않던 당이라고 인식하는 것이 보통이다.
정조와 노론의 관계는 정조의 집권 전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상호 대립적으로 이뤄졌던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인식이다. 그러나 올해 초 정조가 노론 벽파(僻派)의 거두 심환지(沈煥之)에게 보낸 어찰첩(御札帖)이 발굴되면서 이 둘의 관계를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심환지가 정조와는 날카롭게 대립했으며 심지어 그가 정조를 독살했다는 주장은 사실상 낭설로 판명 났으며, 정조가 편지를 통한 막후정치에 능수능란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어찰첩에 의하면 정조는 각종 현안이 있을 때마다 비밀 편지를 보내 심환지와 미리 상의했으며, 때로는 서로 `각본`을 짜고 정책을 추진할 정도로 측근으로 중용한 것으로 밝혀졌다.’는 시선이 그것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먼저 일반적으로 알려진 정조의 업적을 다시 한 번 보면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정조의 업적과 더불어 정조가 표면적으로는 개혁정책의 일부로 내세웠지만, 실질적으로 노론을 겨냥한 정책들을 돌아볼 것이다. 이어서 정조의 개혁부분 중, 인사문제는 정조가 추진했으나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전개된 인사문제의 실상을 밝혀보고, 정치문제와 정조 개인의 신상과 감정에 대한 문제는 이번에 발굴된 어찰첩을 통해서 재조명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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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