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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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마인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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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Prologue
뷰
티풀마인드는 고등학교 시절, 예고편에 이끌려 빌려 본 영화중 하나다. 그저, 예고편에 매트릭스와 같은 숫자 배열들이 나오는 모습에(▼ 아래 사진) SF장르로 착각을 하고 빌려보았던 것이다. 그리고 중간에 졸았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난 지금, 막상 다시 보려니 감회가 새롭다. 특히 임용고시-경제부분에서 내쉬균형은 작년 1차시험에도 출제되었던 터라 더더욱 그러할 수 밖에.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존 내쉬는 정신분열증을 앓는다. 평범하지 않은 주인공 존 내쉬이기에 가능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이니까.
그럼 지금부터 ‘그’ 만의 세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2. 존 포브스 내쉬 2세 (John Forbes Nash Jr. 1928년6월 13일~)
개
인적으로 이 영화에서 존 내쉬역을 연기한 러셀크로우의 팬이다. 그를 세계 최고배우 반열에 올린 ‘글래디에이터’, 작년에 인상깊게 본 ‘스테리트 오브 플레이’ 등. 이 영화에서 그의 연기력은 존 내쉬의 삶을 표현하는데 충분했다고 본다. 여담이지만 우리나라 배우 중에는 한석규가 이 역을 맡으면 어떨지 생각해보았다. 물론 이는 ‘개인의 취향’ 일 뿐이다.

<중 략>

위대한 수학자이자 달콤한 로맨티스트라 불리어도 될 지경이다.
영화자체가 워낙 유명하고 작품성을 인정받는 터라, 영화의 짜임과 전개는 나무랄 곳이 없었다. 영화를 보는데 약간의 팁을 제공하자면 경제학자 내쉬보다는 ‘Alicia의 남편’ 으로서의 내쉬를 바라본다면 그들의 삶을 통해 진정한 ‘beautiful mind’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어쩌면 우리는 가슴속 어딘가에 ‘beautiful mind’를 지녔지만, 표현을 하지 못하는 병에 걸려있는지 모른다. 하루 빨리 완쾌하여 우리 모두가 「Doing `beautiful mind`」를 실천하는 그날을 고대해본다.

참고 자료

뷰티풀 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