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스 직각론적 윤리설
- 최초 등록일
- 2011.03.23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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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라이스의 직각론적 윤리설을 리포트 형식으로 작성한 글.
목차
1. 옳음과 그름의 기원
2. 옳음의 정의
3. 영원불변한 것으로서의 도덕성
4. 옳은 행위의 종류
(1) 신에 대한 의무(duty to God)
(2) 자아에 대한 의무(prudence)
(3) 인자(beneficence)
(4) 감은(gratitude)
(5) 성실(veracity)
(6) 공정(justice)
본문내용
프라이스 직각론적 윤리설
1. 옳음과 그름의 기원
프라이스(Richard Price, 1723-91)는 전형적인 법칙주의자로서 그의 윤리설은 ‘옳음’과 ‘그름’을 가장 중요한 개념으로 삼는다. “우리는 어떤 행동을 옳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또 어떤 행동은 그르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모든 행동에 관하여 우리는 무슨 의견을 갖게 마련이다.” 도대체 우리로 하여금 그러한 구별을 하게 하는 것을 무엇일까? 이것이 프라이스(Price. R.)가 풀고자하는 첫째 물음이다.
프라이스에 따르면 행위의 옳고 그름의 판별, 즉 도덕 판단은 추론의 결과가 아니다. 그러므로 도덕 판단을 사실판단이나 선험적 원리에 근거 지우고자 하는 모든 시도는 잘못이다. 또한 행위에 대한 도덕 판단은 결과를 기준으로 행해지는 것도 아니다. 그러한 도덕 판단은 직접적으로 내려지는 것이다. 프라이스는 옳음과 그름의 구별을 파악하는 마음속의 능력을 오성(the understanding)이라고 대답한다. 즉 ‘옳음’과 ‘그름’은 오성적 직관의 산물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참고 자료
1. W.S. 사하키안 지음, 박종대 옮김,『윤리학』, 서강대출판부, 2003.
2. 김태길 저,『윤리학』, 박영사, 1997.
3. 폴 테일러 지음, 김영진 옮김,『윤리학의 기본원리』, 서광사, 2005.
4. 김병찬 편저,『서양․동양․한국윤리』, 에듀모어,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