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개론 `딥스` 독후감

소개글

느낀점위주의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유아교육개론>
딥스-자아를 찾은 아이
‘딥스, 자아를 찾은 아이’라는 책을 읽는 내내 나는 딥스라는 아이에 대해서 완전히 몰입하였다. 책 전반에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이던 딥스는 액슬린 박사의 도움으로 놀이치료를 받으며 자신의 가능성을 드러낸다. 지적으로는 매우 뛰어나지만 성장과정에서 겪은 상처로 인해 정서적인 문제가 있었던 딥스가 점차 자신의 벽을 깨고나와 밝고 뛰어난 아이가 되는 과정은 내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 책으로 인하여 어린아이가 얼마나 큰 감수성을 지닐 수 있는지, 외부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생각해보았고, 유아 시절에서의 사랑과 교육의 중요성에대해서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딥스는 처음에는 마치 자폐아처럼 정서적으로나 행동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교감하지 않았다. 말을 걸어도 피하기일수이며 때로는 공격적으로 행동하였다. 어떤 때는 여러 가지 사물에 관심을 가지고 일을 빠르게 처리하기도 하지만 종종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행동변화에 일관성이 없어 인지발달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가 어려웠다. 분명히 딥스에게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 것은 확실하였지만 수동적이고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개선되어 나갈 수 있을지는 나에게 큰 의문이었다. 하지만 액슬린 박사가 딥스의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과정을 보며, 그리고 딥스가 천재적인 아이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며 어린 아이에 대한 이해의 정도가 어린이를 교육하는 데 있어 상당한 차이를 만들어 낸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