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일본의 다도문화의 형성, 발전, 진행 및 차의 종료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1.03.11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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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각종 서적 및 석사이상 논문을 참고하여 자세히 작성한 자료입니다.-내용과 관련한 표 및 참고문헌 등이 제시되어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목차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주제와 상관없는 내용으로 분량만 많은 자료는 주의하세요~
목차
1. 다도의 형성과 발전
2. 다도란 무엇인가
3. 다회의 진행
4. 다성 센노리큐
5. 다실, 다도구와 차의 종류
본문내용
3. 다회의 진행
다회는 다회를 주최하는 주인과 초대받을 손님들로 이루어집니다. 다회를 주최할 주인은 손님들에게 초대할 편지를 보내고 손님을 초대할 때는 5명 이내를 원칙으로 합니다. 손님들 중에도 정객, 차객, 삼객, 사객, 말객으로 나누어져있고, 역할이 분담되어 있으며 그에 따라서 차를 대접받는 순서나 앉는 자리가 정해진다고 합니다. 니지리구치 라는 다실의 입구는 신분의 귀천을 벗어나 대등한 자격으로 만나야 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들어갈 때에 몸을 움츠려 고개를 낮추고 기어가듯 해야 들어갈 수 있도록 아주 작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주인은 다실에 먼저 들어가서 손님을 기다리고 손님들은 다실로 들어가면 주인과 인사를 나누고 차례대로 정해진 자리에 앉습니다. 주인이 실내용 화덕에 숯불을 피우면 손님들은 숯불이 피는 모습을 감상합니다. 주인은 향을 피워 놓고 준비해 두었던 회석요리를 내어 대접합니다. 회석요리에서 회석이란 선방에서 수양하는 젊은 승려들이 공복에 시달릴 때, 돌을 따뜻하게 데워서 품속에 넣어 허기를 잊으려 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합니다. 회석요리는 서양요리로 치자면 코스요리에 해당되는데 진미, 전채, 맑은 국, 생선회, 구이요리, 조림요리, 튀김요리, 찜요리, 초무침, 식사, 과일의 순서로 모두 11가지가 나옵니다. 회석요리를 먹을 때는 술을 곁들이는데 술은 취하지 않을 정도만 마십니다. 그리고 다과를 먹은 후 손님들은 다실로 나와 정원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