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예술과 건축

소개글

역사적으로 건축과 예술은 늘 함께해왔다. 두 분야 모두 사회적 영향을 받고 그에 맞는 형태로 진화했기 때문에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현대 사회로 접어들면서 그 둘은 분리되기 시작했다. 분리 되었다기 보다는 건축을 예술을 측면에서 보면 예술의 한 분야로 편입됐다고 봐야 할 것 같다.

목차

1.현대 예술 정의 및 쟁점
2.예술의 사회적 역할
3.현대예술의 성격
4. 현대 예술과 건축
5.건축과 뉴미디어아트
6.결론

본문내용

1.현대 예술 정의 및 쟁점
학회에서는 현대 예술을 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예술로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진행되고 있는 만큼 현대 예술은 시간적으로뿐만 아니라 개념적으로 정의를 내리기 어렵다. 현대 예술에 관한 정의와 범주에 대해서 학회와 대중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근대까지는 ‘예술 작품’이라는 단어로 예술의 결과물을 정의했다. 그 작품들은 크고 작은 갤러리 또는 박물관에 전시되었으며 ‘작품’으로 취급 받았다. 그러나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오면서 ‘작품’의 범주는 서서히 사라져갔다. 길거리의 낙서, 문신, 컴퓨터 그래픽, 기존의 조형물 위에 걸쳐 놓은 도구 등 근대 및 그 이전에는 예술 작품으로 정의 내려질 수 없었던 활동과 결과물들을 예술 작품으로 인정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또한 과학의 발달로 창의력과 개념, 의사, 느낌을 표현 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새로운 현대 예술가들의 표현 도구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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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하기도 하기 때문에 자금조달이 다른 매체에 비해 용이하며 그 결과 규모가 크고 어떤 개념이나 느낌을 표현하는데 더 좋은 매체가 되기도 한다. 건축물이 없이는 회사도 가정도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자금적인 어려움이 비교적 작다.
건축이 예술 매체의 한 종류가 되면서 예술의 영향을 받기만 하는게마찬가지다. 진보적인 매체가 계속해서 나타날수록 보수적인 매체의 비중도 커져야 한다. 건축이 현대 예술에서 그 역할을 해 주고 있는 것 같다. 기능이 중요시 되긴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인간들의 삶에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것도 건축의 기능이 되었다. 때문에 건축물들은 공간과 기능적 효율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결국 건축물은 대형 예술 작품이 되고, 보수적인 현대 예술의 한 매체라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