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기차 전국여행 후기 및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3.08
- 최종 저작일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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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홀로 7일간 기차타고 전국 `내일로`여행 감상문 및 후기, 사진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전동성당,경기전
남원 광한루, 순천만 생태공원, 갈대밭
익산 미륵사지, 여수 향일암, 오동도, 돌산공원
경주 불국사, 첨성대,안압지
부산 해운대, 태종대, 동백공원, 누리마루, 남포동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 생애 처음 나홀로 5박 7일 내일로 여행을 다녀와서..
약 7년 전, 대학생이 되면서 제일 먼저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혼자 떠나는 여행이었다. 사실 멋있어 보였다. 혼자 분위기 있게 길을 거닐고 곰곰이 생각도 하는 그런 모습에 대한 환상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항상 마음 속에만 있었지, 소심한 나는 미처 엄두를 내지 못했고 그렇게 군대도 다녀오고 정신없이 대학생활을 하고 마지막 한 학기를 놔두고 휴학을 하게 되었다. 그래 지금이다. 오랫동안 꾸어왔던 혼자만의 여행은 바로 지금이 딱이다! 그러다 문득 코레일에서 하는 ‘내일로’라는 철도여행을 알게 되었고, 마침 내 나이 딱 만 25세, 사실상 처음이자 마지막인 나만의 내일로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고 마침내 그 꿈을 실현하는 날이 밝았다. 그렇게 두려움과 걱정 반, 기대와 설렘 반으로 내일로 향하는 나홀로 여행이 시작되었다.
수원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향한 첫 번째 행선지는 전라북도 전주였다. 경기전과 한옥마을을 구경하기로 했다. 시내버스를 타고 약 30분 걸려 전동성당 앞에 내렸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성당이 있었구나. 내 눈을 의심케 하는 멋진 고건물의 전동성당을 구경한 뒤, 본격적으로 한옥마을을 둘러보았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가족 단위의 사람들이 많이 보였고 참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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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