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석탑양식
- 최초 등록일
- 2002.06.25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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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탑
(1)탑의 어원
(2)탑의 기원
(3)탑의 전래
(4)탑의 종류
(5)전형적인 탑의 외형과 각 부분 명칭
(6)석탑의 계통
2.석탑의 시대별 변화와 특징
(1)삼국시대 시원양식
(2)통일 신라 시대
본문내용
▷ 탑의 어원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기 위한 축조물. '탑파 (塔婆)'의 준말이다. 탑파는 인도에서 발생한 것으로 스투파(Stupa)라고 하는데, 이를 의역(意譯)하여 방분(方墳) 또는 고현처(高顯處)라 일컫기도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탑이라고 부르는데, 스투파는 고대 인도어인 범어(梵語, Sanskrit)의 stupa의 소리를 한문으로 표기한 것이며, 탑파는 파리어(巴梨語, Pali)의 thupa를 한문으로 표기한 것이다. stupa는 신골(身骨)을 담고 토석(土石)을 쌓아 올린 불신골(佛身骨, 眞身舍利)을 봉안하는 묘(墓)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하면 탑파란 석가모니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한 축조물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스리랑카에서 탑을 다가바(dagaba) 또는 다고바(sagoba)라 부르고 있는 것은 다투가르바(datugarba), 곧 '사리봉장(舍利奉藏)의 장소'하는 말을 약하여 부른 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현재 미안마에서는 탑은 파고다(pagoda)라고 부르고 있으며, 구미인(歐美人) 역시 파고다라고 부른다. 세간에서는 흔히 세장한 고층건물을 탑이라고 부르는 일이 있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그것은 타워(tower)같은 것이지 스투파는 아니다. 그러므로 사찰에 건립된 탑은 엄밀하게 말하여 '탑파' 또는 '불탑'이라 표현해야 맞는 것이 아닌가 한다.
탑은 사리의 봉안 유무에 따라 탑파, 또는 지제(차이티야, Chitya)라고 하는 별개용어가 있다. 사리를 봉안한 탑을 '스투파' 라고함에 비하여 사리가 없는 탑을 '차이티야' 라고 구별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8.12.22
《석탑》 대원사
《전탑》 대원사
출전
http://www.stupa.co.kr
http://www.a21.co.kr
http://www.buddhapia.com
http://chang256.new21.net
http://myhome.hananet.net/∼odorata
http://pagoda.encyb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