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정체감의 형성과 자아정체감(성취, 유예, 유실, 혼미)
- 최초 등록일
- 2011.02.14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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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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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자아정체감의 형성
2.자아정체감의 네가지 넘부
1)정체감 성취
2)정체감 유예
3)정체감 유실
4)정체감 혼미
3.참고문헌
본문내용
1.자아정체감의 형성
청년기에 많은 청년들은 가장 근본적이고도 어려운 문제로 고민하게 되는데, “나는 누구인가?” 라는 물음이 바로 그것이다.
이 문제는 수 세기에 걸쳐 온 인류를 지배해왔으며, 수없이 많은 시나 소설의 주제가 되어 왔지만, 심리학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은 불과 수십 년 전의 일이다.
문학, 예술, 교육 등 광범위한 분야를 배경으로 하여 Erikson이 이러한 의문에 최초로 정신분석학적 초점을 맞추어 개념정리를 한 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Erikson은 특히 청년기에 빈번히 제기되는 일련의 의문들, 즉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 미래의 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언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같은 인물인가? 아닌가? 등의 자문을 자아정체감을 형성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하였다.
자아정체감은 그 용어 자체에 여러 가지 함축적 의미를 갖고 있어 한마디로 정의할 수는 없지만, 확고한 자아정체감을 지닌 사람은 개별성, 총체성, 계속성을 경험하게 된다고 한다.
개별성은 가치나 동기 또는 관심을 얼마쯤 타인과 공유했다 하더라도 자신은 타인과는 다르다는 인식, 즉 자신은 독특하고 특별하다는 인식이다.
총체성은 자신의 욕구, 태도, 동기, 행동양식 등이 전체적으로 통합되어 있다는 느낌이다.
계속성은 시간이 경과하여도 자신은 동일한 사람이라는 인식, 즉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같은 사람이라는 인식이다.
정체감 형성은 갑작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조금씩, 부분적으로 그리고 점차적으로 이루어진다.
자신의 문제에 관한 결정은 한순간에 단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재삼재사 다시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청년기의 결정들은 우리가 정체감이라고 부르는 것의 핵심을 이루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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