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죽음`에 대한 이해
- 최초 등록일
- 2011.02.14
- 최종 저작일
- 1997.01
- 1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연세대학교 리포트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 죽음
2. 죽음의 의미
3. 비종교인에게 있어서의 죽음
4. ‘죽음’에 대한 기독교 신앙적 고백
5. 목회상담에서 본 죽음의 이해
6. 순교자 주기철 목사님의 삶
7.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사랑의 완성
8. 맺는말
본문내용
1. 서론 : 죽음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 히브리서 9장 27절 -
종교인이건 비종교인이건 사람은 누구나 죽음에 대해서 생각을 한다, 그리고 그 삶의 끝에서는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되어있다. 또한 자신이 죽음을 직접 경험하기 이전에 간접적으로 많은 죽음을 경험하게 된다. 연일 뉴스에 터져 나오는 살인, 자살사건, 장례식장에서의 울음소리, 그리고 자기 자신 주변 사람들의 죽음. 이렇게 죽음이란 우리 삶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것 같으면서도 가장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천국에 대한 확신이 있는 사람도, 자신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이 죽고, 그 사람이 천국에 갔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도, 그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어찌됐건 죽은 사람은 더 이상 이 세상에서는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기껏해야 사진으로 추억할 뿐, 그 사람과의 사귐은 끊어지게 된 것이 현실이다. 사랑, 정, 그리고 그리움... 천국에서 만나면 된다는 희망은 있지만, 당장에 이 땅에서는 만날 수 없기에 한 없이 슬픔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천국에 대한 소망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그 슬픔을 희망으로 바꾸어 낼 수 있는 힘을 갖는다.
기독교 신앙은 사후의 영생을 믿는다. 또한 인간은 대부분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영생을 믿고 싶어 한다. 우리는 비록 멀고 상상할 수 없는 먼 미래일지라도 그 미래를 우리들의 삶 속에 현존하는 현실로 생각하고 살아가는 동안 삶의 의미를 믿는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들의 삶은 그 삶이 지속되어야 할 필요성을 상실하게 된다. 그러니 죽음의 의미를 믿는 사람만이 삶의 의미를 믿을 수 있다. 죽음도 또한 삶에 속하기 때문이며 죽음 속에서 우리들의 삶의 의미를 분명히 알게 되기 때문이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고양곤 (2006). 노인의 바람직한 죽음과 사별가족의 애도 상담. 강남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권중돈 (2004). 노인복지론. 서울: 학지사
김경제 (2001). 죽음이란 무엇인가. 서울: 도서출판 창
김형석 (1985). 죽음에 대하여. 서울: 을지출판사
노유자 (2000). 죽음, 임종, 호스피스, 노년학의 이해. 서울: 대영문화사
유호종 (2001). 떠남 혹은 없어짐-죽음의 철학적 의미. 서울: 책세상
이덕주 (2003). 사랑의 순교자 주기철 목사 연구. 서울: 한국기독교역사박물과
주광조 (2007). 죽음을 이겨낸 영원한 삶. 서울: JCR
한국문화신학회 (2004). 죽음, 삶의 현장에서 이해하기. 서울: 한들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