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를 만든 철학자들 A+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02.11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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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과서를 만든 철학자들을 읽고 쓴 A+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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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등학교 때 읽었던 책이 생각나서 그 책을 꺼냈다. 책의 이름은 ‘교과서를 만든 철학자들’이다. 책을 읽을 당시에 학교에서 윤리와 사상이라는 과목을 배우고 있었다. 윤리와 사상에 나오는 철학자들과 그들의 사상들을 아무리 선생님이 설명해주어도 이해가가지 않았다. 문제지에 문제를 풀어도 매번 틀리기만 했다. 독서할 책을 사러 서점에서 우연히 ‘교과서를 만든 철학자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책을 차근차근 읽어갔었다. 이 책을 읽고서 윤리에 대해 더 가까워졌다. 책 머리말(철학공부는 즐거워야 한다!) 마지막에 공자의 논어에 나오는 “子曰 知之者 不如好之子오, 好之子는 不如樂之子니라.“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공부를 가장 잘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즐기면서 접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차라리 즐기라고 말하고 있다. 공부를 할 때 짜증나는 마음으로 한다면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공부를 즐기면서 재미있게 한다면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동양의 철학자(공자, 맹자, 순자, 노자, 장자, 석가모니), 한국의 철학자(원효, 이황, 이이, 정약용), 서양의 철학자(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에피쿠로스,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베이컨, 데카르트, 홉스, 칸트, 벤담, 헤겔, 마르크스, 사르트르)를 소개했다. 책에 나오는 철학자들은 중, 고등 윤리 교과서에 나오는 유명한 사상가들로서 한 시대의 획을 그었고 아직까지도 그들의 사상은 현대에서 와서까지 가치가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사상 또는 철학이라는 것은 인간의 삶의 가치와 그리고 자연을 담아놓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철학(philosophy)이라는 단어는 사랑(philos)과 지혜(sophia)의 합성어로 지혜와 사랑이 담겨있는 것이 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철학은 모두 다르다. 책에 나와 있는 철학자들 역시 자신의 신념, 가치관 등에 따라서 그들이 살고자 하는 방식이 달랐으며 주장하는 바가 달랐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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