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주제론]여행모티프와 먼 곳에서의 타자를 통한 자아찾기(윤대녕 `피아노와 백합의 사막`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1.02.08
- 최종 저작일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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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주제론의 과제로
여행모티프와 먼 곳에서의 타자를 통한 자아찾기 주제로
윤대녕 `피아노와 백합의 사막`을 중심으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꼼꼼한 자료로 분명 좋은 자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여행모티프와 먼 곳에서의 타자를 통한 자아찾기 - 윤대녕 <피아노와 백합의 사막>을 중심으로
* 여행 모티프와 일상성 탈피
*먼 곳에서 자아 찾기
*이국의 땅에서 타자를 통해 비춰 본 자아
*마치며
본문내용
여행 모티프와 일상성 탈피
현대사회에서 인간의 삶은 안전성을 추구하는 사회의 둘레에 쌓여 끊임없는 일상성의 반복으로 이루어져있다. 집을 짓고 한 곳에서 오랫동안 한 일을 하기 시작한 농경사회 이후로 인간은 자신의 삶 대부분을 한가지의 노동에 투자하고 있는데 이 모습은 현대사회에 이르러서도 대부분 바뀌지 않고 그대로 대물림 되고 있다. 유랑하는 인간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는 유목민의 삶은 현대사회에서는 거의 발견하기 어렵다.
이로써 현대사회에서 ‘인간의 돌아다님’은 더 이상 삶 그 자체가 아니라 하나의 ‘여행’ 혹은 ‘관광’속에 재편성되어 하나의 여가로 변모되었다. 대부분의 인간은 근대의 모험과 탐험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었고 어디론가의 ‘떠남’ 그 자체에 즐거움과 두근거리는 흥분을 기대할 뿐이다. 또한 사회속에 편입되어있는 현대사회에서의 인간에게 여행이란 일상성을 탈피하고 또 다른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하게 하는 하나의 기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여행 모티프는 현대문학과 결합하여 이러한 사회상을 반영하여 다른 곳으로의 ‘떠남’의 의미를 증폭시키고 있다. 일상성을 탈피한 여행은 인간 삶의 찌들린 부분을 포착하고 여행을 통해 그것을 잠시나마 걷어내며 여행길에 올라선 주인공들을 일상성에서 구출해내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것은 여행이 잠시 현실에서의 도피나 작은 즐거움 거리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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