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만선 산림경제 구급 목매죽음 익사 동사 우물에 들어가 죽음
- 최초 등록일
- 2011.01.24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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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홍만선 산림경제 구급 목매죽음 익사 동사 우물에 들어가 죽음의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구급
목매죽음
익사
동사
우물에 들어가 죽음
본문내용
깊은 우물 속에는 모두 잠복(隱伏)된 기운이 있어서 만약 들어가면 사람들이 숨이 막혀 갑자기 죽게 된다.
身尸靑黑了無傷痕者, 此其中毒也。
시신(屍身)이 푸르고 검으며 손상된 흔적이 없는 것은 바로 그 기운에 중독된 때문이다.
卽取井水, 噀其面, 幷冷水調雄黃末一二錢服之。
즉시 우물물을 떠서 얼굴에 뿜어주고 아울러 찬물에 웅황(雄黃)의 가루 4~8g을 개어 먹여야 한다.
轉筋入腹, 痛欲死者, 使四人捉住手足, 灸臍左邊 許方曰:左右。二寸十四壯, 又用生薑一兩剉, 好酒五盞濃煎頓服。
그리고 전근(쥐)이 뱃속으로 들어가 아파서 죽게 된 자는 네 사람에게 수족(손발)을 잡아 멈추게 하고 배꼽 좌측 (《허방(許方)》(허임방(許任方)을 말한 듯함)에는 좌(左)ㆍ우(右)라 하였다. )2촌에 뜸 14장(壯)을 뜨고 또 생강(生薑) 1냥(37.5g)을 썰어 좋은 술 5잔을 부어서 진하게 달여 돈복(頓服)시킨다.
又醋煮衣絮, 令熱徹濕, 裹轉筋處, 又濃煎鹽湯, 浸手足, 洗胷脅間, 卽甦。 寶鑑
또 식초를 뜨겁게 끓여서 옷솜을 습하게 적시어 전근이 나는 곳에 싸주고 또 진하게 소금탕(鹽湯: 소금을 넣고 끓인 물)을 달여 수족을 담가주고 가슴과 겨드랑이 사이를 씻어주면 즉시 소생한다. 《동의보감》
凡欲入塚井者 當先試之法以雞毛投井中 毛直而下者 無毒 毛廻旋而舞似不下者 有毒.
무덤과 우물에 들어가려는 자는 먼저 시험하는 방법으로 닭깃털을 우물안에 던져서 깃털이 곧장 내려가면 독이 없고 털이 돌면서 춤추듯이 내려가지 않으면 독이 있다.
以熱醋數斗投井穴中則可入矣.
뜨거운 식초 몇말을 우물구멍속에 던지고 들어갈 수 있다.
참고 자료
한국의학대계 44 산림경제 홍만선 여강출판사 123-127페이지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