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거지향평가 규준지향평가 교수설계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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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향평가 규준지향평가 교수설계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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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장 교수 프로그램 평가는 평가의 목적에 따라서 준거지향 평가와 규준지향 평가로 분류되며, 평가의 시기에 따라 형성평가, 총괄평가로 분류되며 이 외에도 프로그램 평가, 프로젝트평가, 산출물 평가 등 다양한 유형에 대해 다루고 있다. 교직 과목을 들으면서 항상 깨닫는 것이지만 `절대평가` `상대평가` ` 중간평가`등 내가 지금까지 학교에서 경험을 통하여 알고 있던 개념을, 학문적으로 잘 분류하여 배운다는 점에서 실용적이면서도 학문적인 양면적인 모습을 지닌 것 같다.
나에게 익숙한 `상대평가`와 `절대평가`의 생소하고 어려운 학문적 용어가 `규준지향평가`, `목표지향평가`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대학생으로서 상대평가와 절대평가에 대해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이 두 평가방식이 기억에 남은 것 같다. 상대평가와 절대평가는 확실히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나는 상대평가가 이루어지는 수업은 선의의 경쟁을 통한 동기부여가 된다는 점에서 그 장점을 높이 평가한다. 또한 절대평가는 평가가 수업의 목적으로 전치 되어버리는 문제점 없이, 학생들과 교수자의 상호작용에 따라 새로운 교육방법이나 교육과정의 수정 등 유연한 수업이 가능하게 된다는 점에서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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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대학에 와서는 ‘부진아 교육 실습’이라는 수업을 들었는데 실습위주의 수업이었고 소수였기 때문에 활발한 토론과 함께 교수님의 그때그때의 피드백이 있어 인상 깊었던 수업으로 남아있다. 각 학생들의 실습 경험에서의 문제점을 나누고 함께 풀어나가는 수업에서 문제의 해결책 그 이상을 얻었다.
PBL은 분명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이상적인 수업방식이다. 학생들의 주체적인 역할 뿐만 아니라 교사도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는 수업이기 때문에 함께 만들어 나가는 수업이 되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바람을 담아 해결책을 제시해보면 교사 일인당 학생 수를 대폭 축소시켜 수업의 질은 높이고 동시에 교사 채용의 문제도 해결하는 방안은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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