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몽요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1.11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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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8년에 출판된 을유문화사 이율곡의 격몽요결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교육대학원생으로서 이율곡의 격몽요결의 줄거리를 담아보고 예전과 지금의 제가 생각하는 교육관에 대해서 느낌위주로 기술했으며, 줄거리 부분 25~30%, 감상부분 70%이상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서론엔 격몽요결의 개괄적인 책 내용소개를 적고 본론부분엔 1장입지부터 10장처세까지 줄거리약술과 느낀점을 담고 마지막 결론부분에 현재의 교육관과 예전의 교육관에 대해 기술 격몽요결의 감상문위주로 적었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입지(立志), 혁구습(革舊習), 지신(持身), 독서(讀書), 사친(事親), 상제(喪制), 제례(祭禮), 거가(居家), 접인(接人), 처세(處世) 등 10개의 장을 모두 요약하면서 자신의 느낌을 적어봄
3 결론
전체적인 감상을 기술
본문내용
Ⅰ. 서 론
이이가 벼슬을 그만두고 황해도 해주 석담(石潭)에 살고 있을 때, 학생들이 찾아와 배움을 청하였다. 허나 그들의 청을 거절했다. 이유는 학도들과 자신, 피차간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해만 살 듯해서라고 밝힌다. 학도들 대부분을 아마 학문을 처음 접하는 사람으로 이율곡은 여겼던 것 같다. 그 탓에 굳은 뜻 없이 학문의 갈피도 못 잡으면서 대충배우고, 무리하게 더 큰 것을 배우려 청하면 큰 문제라 인식했던 것 같다. 그래서 율곡은 거절했다고 서문 말미에 밝힌다.
중략-
『격몽요결(擊蒙要訣』은 우리의 선조들이 교육을 통해 추구하고자 했던 바를 충분히 엿볼 수 있으며, 아울러 오늘날 우리에게 `가르침과 배움이란 사람됨의 근본을 인지하고 실천하는 것에 있음`을 일깨워 주는 보기가 되었다.
선인들의 교육관은, 기술과 지식만을 습득함으로써 학력만을 취득하는 데 골몰한 오늘의 현실에, 교육이 배우는 이들을 올바른 사람으로 키워주지 못함으로써 사회가 황폐해져 가는 우리의 현실에, 분명 하나의 대안 내지는 방법을 제시해줄 수 있을 것이다. (중략)
교사가 되려는 내 입장에서 율곡선생은 모범이 되기에 충분했다. 그 이유는 그의 천재적 자질도 그의 업적도 아니었다. 격몽요결의 상세한 내용도 그 이유는 되지 않는다.(물론 몇몇 인상 깊었던 내용은 가슴에 새겨둘만 하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순전히 교육가로서의 그의 태도 때문이었다.
참고 자료
격몽요결, 이이 , 을유문화사,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