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이창(1954)
- 최초 등록일
- 2011.01.02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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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아름다운 스릴러 영화 이창을 인상깊게 보고 감상문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영화의 소개
2. 줄거리
3. 나의 감상
본문내용
알프레드 히치콕이 1945년에 제작한 112분짜리 영화는 제임스 스튜어트와, 그레이스 켈리가 출연했다. 이 영화는 휠체어에 갇힌 주인공을 통해 우리도 주인공의 시점을 함께 하게 되고, 뻔뻔스럽게 이웃들을 지켜보면서 그의 강박관념을 관객도 닮아가게 되는 영화다.
남들을 엿보는 것이 해서는 안될 일중의 하나라는 것을 알지만 영화를 보는 것은 또 하나의 남을 엿보는 일이고, 히치콕은 그 엿보기 심리를 통해, 가슴 뛰는 설레임과 흥분, 공포감등을 전해준다. 이 영화는 ‘훔쳐보기’ 를 소재로 한 가장 대표적인 영화이고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의 거장으로 꼽히는 감독은 사진기자라는 직업을 가진 주인공 제프리를 통해 ‘훔쳐보기’를 탁월하게 묘사한다. 이창 이후에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침실의 표적; ’살인 혐의‘ ’제이드‘, ’머홀랜드 폴스‘, ’죽이는 이야기‘, ’적도의 꽃‘, ’트루먼쇼‘등이 훔쳐보기를 소재로 한다.
히치콕의 또 다른 영화에도 관음주의적인 형태가 등장하는데, 사이코(Psycho), 현기증(Vertigo)등이 있다. 특히 이창 속의 카메라는 관객에게 주인공의 시점을 통해 관객에게 카메라의 움직임을 통해 보여 줄 듯 말듯 하며 예상할 수 없는 혼란을 안겨준다. 몰래 본다는 것은 확실하게 열어 젖혀놓고 볼 수 없는 것이기에 관객은 더 긴장되고, 궁금해지고 흥분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