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 실험][서울대] 10 면역 반응

소개글

[서울대학교]
생물학실험 레포트입니다.

아래는 실험내용입니다.
이번 실험에서는 자신의 피에 Anti-A(항체 α), Anti-B(항체 β)를 반응시켜 응집이 일어나는지 확인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혈액형을 확인할 것이다. Anti-A에 반응하여 응집이 일어나면 A형이고, Anti-B에 반응하여 응집이 일어나면 B형이다. 두 항체에 다 반응하면 AB형이고 응집이 안 일어나면 O형임을 알 수 있다.

목차

Ⅰ. Introduction
Ⅱ. Material & method
Ⅲ. Result & Discussion
Ⅳ. Reference

본문내용

Ⅰ. Introduction
사람마다 각기 다른 혈액형을 가지고 있으며, 이 혈액형은 적혈구에 존재하는 항원에 의해 결정된다. 적혈구에는 400개 이상의 적혈구 항원이 존재하는데 대부분의 혈액형 항원들은 약한 면역성을 갖고 있어 임상적으로는 중요한 기능을 하지 않는다. 혈액형을 나눌 때도 정확히 정밀하게 나누려면 많은 종류의 혈액형으로 구분할 수 있지만, 주로 크게 나눌 수 있는 혈액형으로는 ABO식과 Rh식이 있다.
Rh식은 토끼에 붉은털 원숭이(Rhesus monkey)의 혈액을 주하하면, 토끼의 혈액 속에 붉은털 원숭이의 적혈구를 응집시키는 항체(응집소)가 생기는데 이를 사람의 혈액에 섞었을 때 응집이 일어나면 Rh+형, 일어나지 않으면 Rh-형으로 구분한다.
ABO식은 어떤 항원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혈액형으로, A항원을 가지고 있으면 A형, B항원을 가지고 있으면 B형, A,B항원 두 항원을 모두 가지고 있으면 AB형, 항원이 없으면 O형으로 나눈다. 여기서 특이한 점이 A형은 항체 β를 가지고 있고, B형은 α, AB형은 없고, O형은 α,β를 둘 다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항원항체 반응에서는 항원A와 항체 α가 반응하여 응집이 일어나고 B-β가 반응하여 응집이 일어난다. 이를 이용하여 간단한 방법을 통해 혈액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실험에서는 자신의 피에 Anti-A(항체 α), Anti-B(항체 β)를 반응시켜 응집이 일어나는지 확인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혈액형을 확인할 것이다. Anti-A에 반응하여 응집이 일어나면 A형이고, Anti-B에 반응하여 응집이 일어나면 B형이다. 두 항체에 다 반응하면 AB형이고 응집이 안 일어나면 O형임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① 생물실험 Protocol
② 대한 수혈 학회. http://www.transfusio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