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에 관한 찬성의견

소개글

체벌에 관한 찬성의 입장에서 논설에 놓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체벌 찬성입장
1) 학자들의 긍정론
2) 체벌의 장점

본문내용

1. 체벌 찬성입장
1) 학자들의 긍정론
체벌을 긍정적으로 보는 입장은 원죄설에 따른 성서적 면에서와 도덕적 당위로서의 윤리적 면에서 고찰할 수 있다. 김정환은 성서적 기독교철학 입장에서 체벌은 사랑의 가장 귀한 표현으로서 인류를 교육하기 위한 사랑의 ‘매’로 ‘채찍질;로 성경에 나타나 있다고 했다. 그 뜻은 나쁜 버릇을 교정해주기 위해, 보호해주기 위해, 인격적 각 을 촉구하기 위함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기독교철학의 이러한 입장은 이성을 올바로 사용하여 개인의 본능을 조정하도록 인간이 선택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엄격한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항존주의 교육철학과도 맥을 같이 하고 있다.
또한 김형식은 학습조건을 형성하기 위한 권력의 행사가 필요하며 만약 그 권력을 행사하지 않는다면 때로는 무능한 결과가 되어 학생들이 불안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학습분위기 조성을 위한 권력행사의 수단으로써의 체벌의 현실적 필요성을 말하고 있다.
신굴통야도 상벌의 교육적 역할은 어린이의 기본적 행동양식 행동기준을 익히게 하는 훈육적 기능과 사회적 규범을 따르기 위해 자기억제를 배우게 하는 정, 사, 선, 악의 판단뿐만 아니라 아악의 감정을 억제하는 양심을 성립시키는 것으로 봤다.
정금선은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약화 또는 소멸시키는 데에는 벌이 효과적일 수 있으며 특히 벌 받는 자의 특성이나 심리태도를 잘 비교하여 적절히 사용하면 교육의 수단으로써 본래의 의미를 살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체벌이 일정 기준에 적합하고 공정하게만 주어진다면 체벌은 윤리적으로 자아 개선과 사회적 규범에 따르도록 자아 억제를 하게하며 선악을 구별하는 양심을 길러 준다고 하여 체벌을 현실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충원풍은 “현대사회에는 자기 자신이 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아도 좋다는 허용적 사회이며, 이러한 현대사회 풍조는 강제 제한이 없는 교육, 대범한 교육, 꾸짖지 않는 교육, 벌 하지 않는 교육을 유발시켜 이로 인하여 학생이 담배를 피거나 술을 마시거나 폭력을 휘 두르는 일이 있어도 무관심하고 대범하게 보아 넘기는 것이 보통이다.”라고 주장하고, 이로 인해 가정교육의 상실,

참고 자료

매일신문 2008년 5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