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국화꽃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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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발을 들이는 순간 이책에 대해 눈에 들어오는 이유가 있었다. TV에서 가을동화가 한창 유명했던 그때 책[국화꽃향기]를 따라서 한 드라마라며 소문이 많았다. 별로 재미가 없겠지 하고 집에 그냥 그 책을 쳐박아두었다. 하지만 가을동화가 막을 내리고 난 뒤 난 그 [국화꽃향기]라는 책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그만큼 가을동화를 재미있게 봤다는 증거였다. 책한장 한장을 넘길때 마다 난 내 얼굴에 아주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냥 아무 생각이 없이 읽었다. 여자가 분만실에 들어가고 전철역에서 처음 만나고..... 이해가 가질 않았다.
오리온 자리라는 것도.... 많은 책장을 넘긴 뒤 나는 이 책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전철역에서 둘이 처음만난 미주와 승우 승우는 미주에게 첫눈에 반해버렸고, 그런 승우에겐 자신을 오래전부터 따르던 한 여자 아이 영은이가 있었다. 하지만 미주는 그런 승우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승우를 무시한다. 미주의 친구 정란은 그런 미주를 부러워한다. 몇년이 흘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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