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을 넘어서 가자`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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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을 넘어서 가자`를 보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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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학기에 `영화와 연극의 이해`라는 과목을 듣게 되었다. 처음에는 교수님이 어떤 강의를 해주실까 하고 기대를 했었다. 수업은 기대이상으로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매수업시간마다 교수님이 영화 한편씩을 보여주셨다. 그 영화들은 단순한 재미위주의 영화가 아닌, 예술성을 띄거나 그속에 어떠한 메시지가 숨어있는 영화들이다. 우리가 처음으로 본 영화는 ‘러브어페어’와 ‘감각의 제국’이었고, 수업시간을 이용하여 교수님이 출연하신 ‘언덕을 넘어서 가자’라는 연극도 보았다. 앞에서 말한 영화와 연극의 주제는 모두 ‘사랑’이다.
그러나 모두 같은 종류의 사랑은 아니다. 러브어페어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일반적인 순수한 사랑, 감각의 제국은 욕망 가득한 광적인 사랑, 그리고 언덕을 넘어서 가자는 황혼의 사랑을 표현했다. 교수님은 우리에게 이 종류가 다른 세가지의 사랑을 비교, 설명하라는 주제를 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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