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소개글

서울대 현대음악의 이해 과제로 제출한 감상문입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보고
영화와 비교하여 정리한 부분도 포함되어있습니다

목차

1. 관람에 앞서서
2.
(1) <오페라의 유령> 감상 후기 -무대. 음향. 배우. 연출 의 완벽한 하모니
(2) <오페라의 유령> 작품개요 및 시놉시스
(3) 오페라적 요소를 지닌 뮤지컬로서의 <오페라의 유령>
3. 관람을 하고 나서
<Reference>

본문내용

1.
<오페라의 유령>이라 하면 아무리 뮤지컬에 문외한이라도 한번 쯤은 들어봤을 이름이다. 흔히 세계 4대 뮤지컬에 캣츠,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미스 사이공 이라고 한다. 나는 이 중 캣츠는 오리지널 공연으로 보았었다. 사실 가사 전달이 쉽지 않아 음악과 전체적인 분위기 등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다. 그러던 중 ‘현대음악의 이해’의 과제인 감상문 작성을 계기로 세계적인 뮤지컬인 <오페라의 유령>’을 한국어로 관람하게 되었다.
2. (1)
관람하기에 앞서 영화로 이미 접해보았기 때문에, 그 재미가 반감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관람 후 느끼기엔 영화는 무대의 압축된 내용과 뒷배경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내용였던 것 같다. 오히려 영화를 보면 무대가 궁금해지도록 무대의 흥미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했던 것 같다. 나는 오페라의 유령의 스토리보다는 웅장한 스케일과 화려한 무대장치에 더 많은 기대를 했었다. 우선 홀에 도착해서 팜플렛을 구입하여 작품개요와 출연진, 줄거리 등 천천히 읽어보았고 사진을 찍었다. 예매를 할 당시 샤롯데 씨어터가 뮤지컬 전용 공연장이라 해서 떨어지는 샹들리에와 오페라 극장 난간의 팬텀 등 무대를 전체적으로 감상하기 위해 B석에 예약을 하였다. 그러나 막상 들어가보니 너무 공간이 협소하고 가파르게 되어 있었지만, 오케스트라단의 몸짓하나하나 까지도 볼 수 있었고, 작은 공연장인 만큼 무대와 가까워 배우들의 표정도 관찰할 수 있어 이전에 봤던 공연과는 색다른 느낌을 주었다

처음 무대에서는 경매형식으로 시작되었다. 경매 장면에서부터 왠지 음침한 분위기였고 너무도 조용했다. 내가 알던 밝고 명랑하던 뮤지컬들과는 시작부터가 틀렸던 것이다.

참고 자료

①홍나영 , A. L. Webber의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연구 :오페라와 뮤지컬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2006 상명대 학위논문
② 오페라의 유령 공식 홈페이지 http://www.phantomoftheopera.co.kr/
③ 위키백과사전 - 뮤지컬
http://ko.wikipedia.org/wiki/%EB%AE%A4%EC%A7%80%EC%BB%AC
④ 위키백과사전 - 오페라의 유령(뮤지컬)
http://ko.wikipedia.org/wiki/%EC%98%A4%ED%8E%98%EB%9D%BC%EC%9D%98_%EC%9C%A0%EB%A0%B9_(%EB%AE%A4%EC%A7%80%EC%BB%AC)
⑤ 윤선경, 윤선경의 뮤지컬 데이트, 2007, 대광서림
⑥설도윤 ,오페라의 유령, 가면을 벗다, 2005,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