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경청과 말하기

소개글

올바른 듣기와 바른 말하기의 요소들을 정리해 놓은 리포트입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내용과 사례를 들어서 항목별로 정리해 놨어요~

목차

1. 올바른 경청의 자세

2. 바른 말하기

본문내용

1) 올바른 경청의 자세
영국 속담 중에 “지혜는 들음으로써 생기고, 후회는 말함으로써 생긴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말하는 것보다 듣기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사람들이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 중에 “입은 하나인데 반해 귀가 두 개 인 것은 말하기보다 듣기를 더 중요시 하라.”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대화를 보면 남의 말을 경청하기 보다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데에만 열을 올린다. 당장 나부터도 상대방과 생각이나 의견이 다르면 그 사람의 말을 듣고 이해하려 하기 보다는 오히려 내 의견을 그 사람에게 주입시키려고만 했던 경우가 많았고, 결과는 항상 서로의 감정만 상하게 되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여기서 우리는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 들을 수 있는 올바른 듣기 즉, 경청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두 남자를 비교해보면 올바른 경청과 그릇된 경청의 자세가 무엇인지 극명하게 구별된다. 먼저 현빈을 살펴보면, 첫째, 듣는 자세의 문제이다. 현빈은 대화의 시작부터 다리를 꼬고, 상체는 뒤로 물러선 채로 상대방과 먼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거기에다가 상대방을 쳐다보지 않고, 시선은 계속 다른 곳을 향하고 있다. 이미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없다는 증거다. 둘째, 대화 내용에 있어서도 현빈은 여자가 말하는 주제와는 동떨어진 얘기를 함으로써 화제를 꺼낸 상대방으로 하여금 말문이 막혀버리게 만들고, 결국 둘의 대화는 계속 이어지지를 못한다. 마지막으로는 대화중에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자리를 이탈하는 등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매너에서도 올바른 경청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