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령왕릉에 대한 3가지 비밀
- 최초 등록일
- 2010.12.16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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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고대사 시간에 작성한 과제.
백제 송산리 고분군에 위치한 무령왕릉에 대한 특색있는 내용정리.
무령왕릉의 비밀을 파헤치고 있다.
목차
Ⅰ. 들어가기
Ⅱ. 무령왕(武寧王)의 탄생과 생애
Ⅲ. 목관은 무엇을 말해 주는가?
Ⅳ. 무령왕릉 어금니, 그 정체는?
본문내용
‘1971년 송산리 고분군의 배수로 공사 중에 우연히 발견되었다. 그래서 고구려나 백제의 다른 무덤과는 달리, 완전한 형태로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 중국 남조의 영향을 크게 받아 연꽃 등 우아하고 화려한 백제 특유의 무늬를 새긴 벽돌로 무덤 내부를 쌓았다. 무덤의 주인공이 무령왕과 왕비임을 알리는 지석이 발견되어 연대를 확실히 알 수 있는 무덤이기도 하다. 왕과 왕비의 장신구와 금관 장식, 귀고리, 팔찌 등 3,000여 점의 부장품이 출토되어 백제 미술의 귀족적 특성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무덤이다.’(고등학교 교과서 「국사」 p.252)
위 글은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에 나온 무령왕릉에 대한 설명이다. 이 왕릉은 발견당시 국내의 사학자들을 들뜨게 한 의미 있는 무덤이다. 우선 6호분과 함께 국내에 몇 안 되는 벽돌무덤[塼築墳]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고, 도굴이 많이 된 다른 백제 왕릉과는 달리 처녀분(도굴이 되지 않은 상태)으로 발견되어 안에서 국보급 유물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또한 무령왕릉은 국내에서 무덤의 주인이 밝혀진 유일한 고대 고분이다.
하지만 왕릉이 발굴 된지 3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왕릉과 부장품에 대한 연구는 아직도 발굴당시의 상황에서 많이 달라진 것이 없다. 발굴당시 보다는 학계의 연구 수준이나 기술이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삼국시대에 대한 역사적 자료가 부족한데다, 연구자들의 관심이 저조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령왕릉에는 아직도 풀이지 않은 의문이 몇 가지 있는데,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세 가지만을 살펴보고자 한다.
Ⅱ. 무령왕(武寧王)의 탄생과 생애
우리가 알고 있는 무령왕릉의 주인인 무령왕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백제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일본에서 태어났다. ‘어떻게 백제의 왕이 일본에서 태어날 수 있을까?’ 다음의 내용에서 살펴보자.
무령왕(武寧王)의 출생에 대해 『일본서기』(日本書紀)에 다음과 같은 특이한 기사가 실려 있다.
참고 자료
권오영, 「고대 동아시아 문명 교류사의 빛 무령왕릉」, 경기: 돌베개, 2005
정종목, 「역사스페셜 5」, 서울: 효형출판, 2000
조현종 외, 「한국문화와 유물․유적」, 서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2007
유홍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2」, 서울: 창작과비평사, 1994
한국문화유산 답사회 역,「답사여행 길잡이 4」, 서울: 돌베개, 1997
오주환 역, 「(눈높이 1cm올리는) 문화유산 상식여행」, 서울: 이토,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