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마케팅-김연아

소개글

1-1.김연아의 가치: 김연아의 금메달 효과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효과에서 6조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한-일 월드컵에서의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효과가 12조원이라고 하니 김연아의 경제적 효과는 엄청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쯤 되면 단순히 스포츠 스타가 아닌 국가적인 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0년 최고의 CF계에 블루칩이었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의 최고의 스포츠스타라고 할 수 있는 김연아의 스타마케팅성공효과와 실패 사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김연아 출연 광고
1-1.김연아의 가치
1-2.김연아의 출연광고와 광고 수입
2.김연아 출연 광고 효과
2-1.성공 사례
2-2.실패 사례
3.스포츠스타 마케팅 진정성
3-1 CF중복 출연의 효과성
3-2.스포츠 스타 마케팅의 효과

본문내용

3.스포츠스타 마케팅 진정성
3-1 CF중복 출연의 효과성
김연아는 지난해 광고 수입은 93억원이었습니다.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스포츠 스타가운데 가장 많은 돈을 번 스타로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휴대폰 “연아 햅틱”을 출시했는데 7개월 만에 100만개 이상이 팔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시각도 있습니다.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인 브랜드 38연구소가 2000명을 대상으로 현재의 국민 여동생 김연아와 과거의 국민 여동생 문근영의 광고 효과를 비교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모델 선호도는 김연아가 1위, 문근영이 20위로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광고의 인지도, 호감도, 구매욕구도 등을 종합해 점수를 매긴 결과는 반대로 나왔습니다. 광고효과 종합순위에서 문근영이 출연한 미스터 피자 광고는 2위, 김연아가 출연한 하우젠 에어컨 광고와 매일우유는 각각 16위, 25위를 했습니다. 김연아 광고 중 50위권에 든 것을 둘 뿐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결과가 나온 이유는 연구소에서 너무 많은 광고에 출연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에어컨, 자동차, 우유, 신발, 화장품 등 다양한 광고에 나오는 바람에 이미지가 분산된 것이라고, 김연아하면 우유냄새도 나고 신발냄새도 나고 에어컨 바람 냄새도 나고 소비자가 헷갈릴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브랜드 38 연구소 박문기 소장은 “빅 스타라고 반드시 광고효과가 최고인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빅 스타라도 겹치기 출연이 심하면 광고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럴 바엔 차라리 중형급 스타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게 낫다”고 분석했습니다. 예를 들면 안성기 하면 맥심 커피. 전지현하면 17차광고 가 떠오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3-2.스포츠 스타 마케팅의 효과
김연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 효과에 대해 KB금융 내부적으로는 돈으로 환산하면 최소 수백억 원은 될 것이라고 평가합니다. 당장 가시적으로‘연아 사랑 적금’ 수신고만 1조원을 넘겼다고 합니다.

참고 자료

삼성경제 연구소_2006 스포츠 마케팅 동향과 시사점, CEO Information, 제 553호

스포츠조선 2009년 02월 18일

브랜드 38 연구소 박문기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