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소리에 관한것 (3장, 된소리,구개음화,ㄷ소리받힘,모음,조선말 규범집,맞춤법 무엇이 문제인가?)
- 최초 등록일
- 2010.12.12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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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국문 국어맞춤법수업의
소리에 관한 것에 대한 과제로써
된소리, 구개음화, ㄷ소리받힘, 모음에 대한
한글맞춤법 제5항~9항까지
북한문법(조선말규범,조선문법) 및 한글 맞춤법 비교한 것입니다.
단순 비교만으로 그치지 않고
개정을 위한 제안까지를 담고 있습니다.
꼼꼼하게 작성해서 다운받으시는 분들에게
좋은 자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목차
제1절 된소리(5항)
1. `소리대로 적되`의 원칙
2. 개정을 위한 제안
3. 맞춤법 비교
제2절 구개음화(6항)
1. 공시적 음운 교체로서의 구개음화
2. 개정을 위한 제안
3. 맞춤법 비교
제3절 `ㄷ` 소리 받침(7항)
1. 관습에 따른 표기법
2. 통일안을 위한 제안
3. 맞춤법 비교
제4절 모음(8항)
1. 표준발음
2. 개정을 위한 제안
3. 맞춤법 비교
제4절 모음(9항)
1. 표준발음
2. 개정을 위한 제안
3. 맞춤법 비교
본문내용
제1절 된소리
제5항 한 단어 안에서 뚜렷한 까닭 없이 나는 된소리는 다음 음절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적는다.
1. 두 모음 사이에서 나는 된소리
소쩍새 어깨 오빠 으뜸 아끼다
기쁘다 깨끗하다 어떠하다 해쓱하다 가끔
거꾸로 부썩 어찌 이따금
2. `ㄴ, ㄹ, ㅁ, ㅇ`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
산뜻하다 잔뜩 살짝 훨씬 담뿍
움찔 몽땅 엉뚱하다
다만, `ㄱ,ㅂ`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는,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경우가 아니면 된소리로 적지 아니한다.
국수 깍두기 딱지 색시 싹둑(~싹둑)
법석 갑자기 몹시
1. `소리대로 적되`의 원칙
본 조항은 제1항의 `소리대로 적되`의 원칙을 전제로 하고 있다. `ㄱ,ㅂ` 받침 다음에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반드시 된소리로 나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굳이 된소리로 적지 않는다. 그러나 두 모음 사이 또는 `ㄴ,ㄹ,ㅁ,ㅇ` 받침 다음에서는 반드시 된소리로 나는 것이 아니기에 된소리가 나면 이를 표기에 반영한다는 조항이다.
■ 된소리로 표기하는 경우
가. 두 모음 사이에서 나는 된소리의 경우 - 소쩍새, 어깨, 오빠 ; 솟적새, 엇개, 옷바
나. `ㄴ,ㄹ,ㅁ,ㅇ`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의 경우
ㄱ. 산뜻하다, 살짝 ; 산듯하다, 살작
ㄴ. 살구, 몽달귀신, 곤두박질
■ 된소리로 표기하지 않고 원형을 밝혀 적는 경우
가. 두 뿌리의 결합으로 된 복합어의 경우 - 목구멍, 옷상자 ; 모꾸멍, 오쌍자
나. 형태소와 형태소가 결합한 사잇소리 현상 - 갓길, 외갓집 ; 가낄, 외가찝
다. 어간과 어미-줄기와 씨끝의 결합 - 먹게, 입고 ; 머께, 입꼬
참고 자료
이현복, 한글 맞춤법 무엇이 문제인가, 태학사, 1997
안병희, 한글 맞춤법 강의, 신구문화사, 1996
연규동, 통일시대의 한글맞춤법, 박이정, 1998
허웅, 국어음욱학, 샘문화사
연규동, 「한글 맞춤법을 다시 읽는다」, 서울대, 1997
위호정, 「한글 맞춤법의 원리에 대한 새로운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