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해] *.file이 몰고 온 대중문화 변화
- 최초 등록일
- 2010.12.08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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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 이해] file이 몰고 온 대중문화 변화
목차
1. 서론
1.1. *.file 인터넷에서 탄생한 “키메라”인가?
1.2. *.file “ipot”, “석호필”을 만들다
2. 본론
2.1. *.file 넌 누구냐?
2.1.1. 디지털화 된 컨텐츠의 정의
2.2. *.file 동네 비디오 가계와 음반 가계를 집어 삼키다
2.2.1. - 디지털화에 따른 병폐
2.3. *.file에 기생하는 “악어새” 들
2.3.1. - 디지털화가 몰고 온 지하경제
2.4. *.file 히어로 되다
2.4.1. - 신 대중문화: ○流의 벽이 허물어 지다.
3. 결론
3.1. Tape에서 Disk로 그리고 *.file 그리고 그 다음이 가져다 줄 세상
본문내용
1. 서론
1.1. *.file 인터넷에서 탄생한 “키메라”인가?
대중문화란 무엇인가? 말 그대로 대중이 즐기는 문화이다. 시대에 따라 대중의 정의는 달라지지만 지금엔 고급문화로 취급되는 Shakespeare의 연극이, 아니면 지금은 Classic Music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그 시대에는 대중의 문화였다. 대중 문화를 접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직접 가야만 했다, 적어도 Thomas A. Edison이 1877년 축음기나 영사기를 만들기 전까지는 말이다. 원통 레코드가 LP로 Tape Recorder에서 Cassette Tape을 거치고 CD가 만들어 지기까지, 아니면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컬러화에서 VHS가 생기고 DVD가 만들어 질 때 까지는 말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무엇이 대중문화인가라는 S/W적 관점에서 떠나 대중문화를 담고 있는 Container (媒體)를 주제로 연구를 해보고자 한다.
물론 인쇄물을 통해 대중문화의 확산이 최초의 세포 분열의 시작이라면 부정하지 않겠지만 Active하다는 면에서 Edison의 창조가 현대 대중문화의 세포분열의 시발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이때 까지는 최소한 대가는 지불 해야만 했다. 음악을 듣기 위해 Disk던 Tape던 有形의 무엇 인가를 구입해야 했으며, 영상 매체 또한, Ticket을 구입하거나 최소한 유형의 무엇인가를 사지 못한다면, 대여비를 주고 Rent를 해야 했다. 하다 못해 이성친구를 위해 녹음을 해준다고 해도 Tape이나 CD에 기록하기 위해 有形의 매체를 구입해야 했다.
물론 저장매체 수단을 이용한 시대에 들어 섰을 때는 이미, *. file이라는 불씨는 태동을 시작하고 있었다. 컴퓨터의 등장, 1969년 군사 목적으로 시작된 ARPHANET이 학술적 목적의 NSFnet등에서 PC통신을 거쳐 지금의 Internet 이라고 불리고 지금과 같은 Broadband化가 일어 나기 전에도 *.file은 존재 했지만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했으며, 오히려 대중문화가 아닌 일부의 문화였다.
그러나 Internet의 Broadband화 그리고 진정한 의미의 Personal Computer가 우리 곁에 다가 왔을 때, *.file은 눈 깜작 할 시간에 어디던 갈수 있으며, 여권도 항공권도 필요 없이 세계 어디던 갈수 있었으며, 스스로 다른 문화를 파괴 할 수도, 다른 문화를 윤택하게 할 수도 있는, 키메라가 되어 있었다.
참고 자료
*불량경제학/모이제스 나임 참조
*생명의료윤리 GMO는 안전한가 / 권영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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