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중세국어의 객체높임법(겸양법)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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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본 문
3. 결 말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머리말
겸양법(객체높임법)이란 화자가 목적어 명사나 부사어 명사가 가리키는 사람, 일, 사물 등을 높이는 문법 기능을 말한다. 겸양법은 주로 선어말 어미 ‘--’에 의해 실현되었는데 ‘--’ 은 출현 환경에 따라 ‘, , , , , ’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목적어 명사나 부사어 명사가 생략되어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도 ‘--’의 출현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현대 국어에서 이들 형태소는 형태의 변화와 함께 기능의 축소 및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다.
본고에서는 ‘--’의 음성적 환경에 따른 변동과 그 구체적인 쓰임을 들고, 형태의 변천 과정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2. 본 문
2.1. ‘--’의 변동
‘--’은 그 앞, 뒤 소리에 따라 ‘--’, ‘--’으로 변동된다.
2.1.1. ‘--’
(1) 法으로 막거늘 龍堂 빌이라 시니(월곡 100)
(2) 오란 劫에 敎化 닙(월석 14:56)
(3) 부텻긔 머리 좃고(월석 10: 13)
‘--’은 어간의 끝소리가 ‘ㄱ, ㅂ, ㅅ, ㅎ’일 때 나타난다. (1)에서는 ‘ㄱ’ 다음에, (2)에서는 ‘ㅂ’ 다음에, (3)에서는 ‘ㅅ’ 다음에 각각 실현되고 있다.
2.1.2 ‘--’
(4) 目蓮이 그 말 듣고(석보 6:1)
(5) 태자ㅅ 겨틔 안시니(월곡 46)
(6) 弓劍 고 左右에 좇니(용가 55)
‘--’은 어간의 끝소리가 ‘ㄷ, ㅈ, ㅊ’일 때 나타난다. (4)에서는 ‘ㄷ’ 다음에, (5)에서는 ‘ㅈ’ 다음에, (6)에서는 ‘ㅊ’ 다음에 각각 실현되고 있다.
2.1.3. ‘--’
(7) 婇女 l 기베 안 어마긔 오더니(월곡 23)
참고 자료
1. 고영근, 표준 중세국어 문법론, 집문당, 1997
2. 이숭녕, 중세국어문법, 을유문화사, 1981
3. 조세용, 중세국어문법론, 건국대학교 출판부, 1994
4. 최동주, 국어의 시대별 변천․실태연구1-중세국어, 국립국어연구원,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