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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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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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마지막 줄에 서 있는 사람이 가난한 사람들의 가장 앞줄에선 사람보다 실제로 부자가 아닐 수 있다. 설사 그렇더라도 부자의 줄에 서는 것이 낫다. 왜냐하면 마지막 줄이라도 부자의 줄에 서 있는 사람은 부자의 사고방식을 갖게 되지만, 가장 앞줄이라도 가난한 사람들의 줄에 서 있으면 영원히 가난이라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베풀어라” 타인에게 베푸는 방법으로 물질만 있는 것은 아니다. 소박한 식사라도 그것을 할 수 있으면 족하다. 그러한 출발이 결국 큰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같은 양을 돌려받는다는 조건하에 소작인에게 종자용으로 밀을 빌려주는 것은 좋지만 식용으로 빌려 줘서는 안 된다 ”식용으로 밀을 빌려주게 되면 단순 소비가 되기 때문에, 그것은 경제의 악순환으로 이어지며 빌려준 사람도 빌린 사람도 곤경에 빠지게 된다. 때문에 유대인 사회에서는 소비 거래행위를 엄격히 경고하고 있으며, 더불어 소비적인 거래행위와 관련된 이자를 금하고 있다. 때문에 사업자는 물론 소비자도 원활하게 자본을 회전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배려가 있어야 한다. “지불이 원활해지도록 배려한다” 이것이 경제의 기본이다.유대교나 이슬람교는 이자를 금하고 있다. 이자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실물경제 활동으로 재산 증식을 꾀하게 되었으며 투자를 통한 재산 증식 방업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유대인 중에 사업가나 투자가로서 성공한 사람이 많은 배경에는 유대교의 이자 금지 사상이 있는 것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랍비 시몬이 지적한“말로써 지불하는 이자도 있다”는 내용이다. 이는 정보(말)에 경제적 가치를 인정했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해야할 대목이다. 가치있는 정보에 대해서는 특별대우를 한 것이다. 아무리 사소한 정보라 할지라도 그것들을 무수히 수집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면 일대 진리의 세계가 된다. 유대 율법에 관한 방대한 논의·판례, 그리고 전통적 관습·축일·민간전승·설화 등을 모아 편찬한 탈무드가 그 대표적인 것이다. 싱크 탱크이기 위해서는 우선 정보 탱크이지 않으면 안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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