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이란 무엇인가

소개글

감수성의 정의
감수성이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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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감수성’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아티스트에게 많이 필요한 성질’이다. 하지만, 진정 감수성은 아티스트에게만 필요한 성질 일까? ‘감수성’의 정의를 알기 전 까지는 아티스트적인 기질, 혹은 재능이라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국어사전을 통해서 알아 본 감수성의 정의는 ‘외부세계의 자극을 받아들이고 느끼는 성질’이라고 명시 되어 있다. 사실 이러한 정의가 확 와 닿지 않았다. 하지만 조금 더 찾아보고 생각한 결과 내가 재정의 내린 감수성은, 외부세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인지 할 수 있는 성질이라 하겠다. 여기서 말하는 외부세계란, 나 자신 밖의 어느 것이다. 이것에는 타인이 속할 수도 있고, 조직이 속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러한 감수성이 부족한 사람들은 사회나 조직을 잘 이해하거나, 파악하지 못하여 항상 홀로 동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감수성 훈련’이라는 것이 많이 생기고 있는 추세라 생각한다. 잠깐 감수성 훈련에 대해 언급 하자면, 감수성 훈련이란, 열 명 안팎의 작은 집단을 만들어 참가자가 그 안에서 자유롭게 교류하면서 대인 관계를 개선하는 방법이라 한다. 즉, 감수성이 떨어져, 자기 자신 외에 다른 것을 받아들이기 힘든 사람들을 인위적인 집단을 만들어서 그들이 속한 그룹, 조직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말한다. 이 글에서는 감수성에대해 조금 더 깊이 생각해 보려 한다.
나는 금요일마다 장애인 복지 센터에 가서 봉사를 한다. 그 곳에는 여러 종류의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존재 하는데, 다른 사람의 기분이나 조직의 분위기 등은 파악하지 못하고 오로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만 행동을 하는 종류의 장애를 가진 아이가 있다. 그 아이의 세계는, 오로지 그 아이만 존재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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