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감상문

소개글

소록도에 다녀온 뒤 쓴 감상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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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녹동항을 왼쪽으로 돌면 약 890명의 인구가 사는 소록도라는 작은 섬이 있다. 이 섬은 모양이 작은 사슴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어진 이름이다. 이곳은 일제 시대 때 문둥병이라 불리던 한센병 환자들을 보이는 대로 무차별적으로 잡아다가 격리 시켜 환자를 치료하던 곳이다. 이 당시의 정책상 치료를 위해 격리 시켰다고 하지만 사실은 일본인 병원장이 한센병 환자들을 노역에 동원시키고 감금하고, 생체실험을 하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약 100년이 지난 지금도 한센병 환자들 하면 우리에게 공포의 대상이라고 생각하기 일 수이다. 문둥병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통해 옮겨진다는 항설로 인해 한센병 환자들과 접촉을 꺼렸던 것도 사실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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