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민요에 나타난 풍자와 해학을 작품 중심으로 설명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민요란?
2. 민요에 나타난 풍자와 해학
2.1. 사랑과 이별
2.2. 시집살이의 서러움
2.3. 정치풍자
2.4. 그 외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민요는 오랜 시간동안 여러 사람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온 집단의 노래로 특정 개인이 아닌 다수의 민중에 의해 향유되었다. 그 명칭 그대로 민중에 의해 만들어지고 민중에 의해 전승되어 오는 ‘민중의 노래’라는 것이다. 따라서 자연스레 그러한 민중의 생활, 풍속, 세태, 사상, 정서, 감정 등이 녹아들어 민중의 속성을 살펴보는 데는 민요만한 것이 없다고들 말한다. 특히 솔직한 표현으로 민중들의 삶의 재치와 해학을 엿볼 수 있는데 본고에서는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민요에 해학성, 골계성이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살펴보도록 한다.
Ⅱ. 본론
1. 민요란?
서론에서 언급했듯이 민요(民謠)란 말 그대로 ‘민중의 노래’라는 뜻이다. 민중에 의해 만들어졌고, 민중에 의해 불렸고, 민중에 의해 입에서 입으로 전승된 온전히 ‘민중의 것’이다. 이러한 민요의 특성을 몇 가지로 요약하여 살펴보자.
첫째, 민요는 문학이면서 동시에 음악이다. 민요가 가지는 ‘음악성’은 민중들이 문학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민중은 ‘가창자’이자 문학의 ‘전승자’가 된다.
둘째, 민중의 노래에는 민요만 있는 것이 아니다. 무가, 판소리 등 수많은 민중의 노래가 존재하지만 이들과 민요가 다른 점은 ‘비전문적’이라는 것이다. 민요는 일반 대중들에게 비전문적으로 불려졌다.
셋째, 민요는 특정 작가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 재창작’으로 존재한다. 분명히 처음 그 노래를 부른 사람은 존재하지만 그것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변하고 또 변한다. 민요는 처음 부른 사람이 누구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민중들에게 공감을 얻고 널리 불렸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이것은 구비문학으로서 민요의 특징이기도하다.
셋째, 민요는 보통 기능요와 비기능요로 분류하곤 하는데 노동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에 그 기원을 두고 기능요가 중점적인 위치에 있다고 본다. 기능요로서 민요는 노동의 힘듦을 잊기 위해 부르기도 하고, 놀이를 하기위해서, 또는 의식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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