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바이러스 안철수

소개글

행복바이러스 안철수

목차

*** 줄거리
*** 나의 느낀 점

본문내용

최근 “무릎팍 도사” 라는 프로그램에서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촬영된 안철수 편을 보고 부쩍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였다. 그는 “영혼이 없는 기업은 그 회사 사람들에게 단
지 개개인의 목적을 달성하는 도구일 뿐이다.”라고 역설했다. 컴퓨터 하면 경직된 이미지를 떠올리고 회사라고 하면 이윤 창조 목적이 퍼뜩 떠오르는 나에게 뭔가 자유로우면서도 말랑
말랑한 이미지의 경영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그는 어떤 일생을 살아왔고 가치관을 가지
고 있는지 알아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렌다.
먼저 이 책은 그의 성장배경 순서대로 글을 전개하고 있는데, 간략히 하면 아래와 같다. 안철수는 의사의 아들로 태어나 서울대학교 의대 본과에 재학 중이던 1982년, 같은 방에서 하숙하던 친구가 가지고 있던 애플 컴퓨터를 구경하면서 처음으로 컴퓨터와 접하게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공작(工作)을 좋아했던 탓에 그는 컴퓨터에 쉽게 익숙해졌고, 이듬해 자신의 개인용 컴퓨터를 구입하면서 본격적인 컴퓨터 연구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생리학을 전공으로 선택한 그는 생리학 실험에 쓰이는 기계를 컴퓨터와 연계시켜보겠다는 생각으로 컴퓨터 언어인 기계어를 공부하다가 1988년 컴퓨터 바이러스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 후 그는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백신`을 개발해 `컴퓨터 의사`로서의 첫발을 내디뎠으며, 박사과정을 마치고 해군 군의관으로 입대하던 1991년에는 `백신3`(V3)을 발표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들을 모든 사용자에게 공개해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했다.1995년 안철수는 결국 의사의 길을 버리고 안철수 컴퓨터 바이러스 연구소를 설립했다. 연구소 설립 후 그는 곧 미국으로 건너가 경영을 공부하고 돌아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