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방선균을 이용한 항암제 개발

소개글

생물소재공학 과제로..
해양방선균을 이용하여 항암제에 개발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제가 여려 논문을 읽으면서 정리한 것이라 비슷한 레폿 과제가 있으면 유용하겠다고 생각듭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2.1 해양방선균 Streptomyces sp. 04DH110 균주로부터 항암물질 분리
2.2 해양방선균 유래 항암물질 streptochlorin의 전합성 연구
2.3 해양방선균 유래 항암물질 streptochlorin의 항암작용 기전 연구

본문내용

Ⅰ. 서론
암은 현재 한국에서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병으로서 환경문제, 수명의 연장 및 식이의 서구와 등으로 인해 과거에 비해 급격히 증가하였다. 생물학과 면역학의 발달에 따라 암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으며 항암제 역시 상당히 발전해왔지만, 암 자체의 다양성 및 발병기전의 다양화로 인해 부작용이 적고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항암제의 개발은 여전히 어려운 문제로 남아있다.
현재 임상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항암제는 크게 DNA 알킬화제, 대사길항제 등과 같은 세포독성제(Cytotoxics), 항에스트로겐제 같은 호르몬요법제(Anti-hormonals), 암세포의 특정한 신호전달계의 표적 분자를 근간으로 개발된 표적치료제, 세포치료제로 나눌 수 있다. 세포독성제의 경우 암세포의 각종 대사경로에 개입하여 주로 DNA의 복제, 전사과정을 억제, 차단함으로써 항암작용을 나타낸다. 대표적인 알킬화제로는 시스플라틴 및 테모달 등이 있다. 대사길항제는 DNA의 합성을 저해하는 약물로 젬자 및 5-FU등이 있다. 항생제에는 파모루비신 및 안트라싸이클린 등이 있는데, 이 약물들은 DNA와 직접 결합하여 DNA를 변형시키거나 DNA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한다. 상기 화학요법제의 문제점은 첫째, Cytotoxic drug가 암세포만이 아니라 정상세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부작용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둘째는 약제내성 (drug resistance)의 발현이다. 약제내성은 항암약물요법시 처음에는 효과를 나타내었다가 결국 치료에 실패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기도 하다. 호르몬 제제는 종양 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지 않고, 보조적 역할만을 수행하며 단일 사용은 효과적이지 않다.
그래서 본 연구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항암제의 60% 이상이 천연자원, 즉 식물이나 해양생물, 미생물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 것을 착안하여 해양 생물로 접근하였다. 그러나 지금까지 해양 생물을 대상으로 한 천연물 연구 결과, 뛰어난 활성을 가진 많은 물질들이 분리되었으나, 해양천연물이 임상에 적용되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다.

참고 자료

1. Rezanka, T.; Spizek, J.; Prikrylova V.; V. M. Eur. J. Org. Chem. 2004, 4239
2. 국토해양부, 해양방선균으로부터 항암물질 개발, 국토해양부, 2008, 31-34, 78-82, 224-236, 259-260
3.안순길, 항암제의 발달과 연구개발 현황, 대한임상종양학회, 대한임상종약학회지, 2007, 6-7
4. Ferrara N, Kerbel RS. Angiogenesis as a therapeutic target. Nature 2005; 438:967-969
5. 이미정·김은혜·이동권, 스트레스에 대한 고려 인삼의 효능, J. Ginseng Res. Vol. 32, No. 1, 2008, 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