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유럽인들의 신대륙 진출 그리고 세계무역의 발전
목차
※ 서 론
Ⅰ. 유럽인들의 신대륙 진출
본문내용
※ 서 론
1492년 10월 12일 새벽, 인류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 줄 사건이 일어났다. ‘로드리고 데 트리아나’라는 선원이 외쳤다. “육지가 보인다”. 그 순간은 세계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순간이었다. 그곳이 인도나 일본과 같은 동양이라고 믿었다고 해도 말이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이끄는 선단이 신대륙을 발견한 순간, 세계사도 큰 변혁을 예고하고 있었다. 이전의 지중해 중심의 상권에서 대서양, 인도양으로 상권의 이동을 이끌었고, 유럽에만 머물러 있던 기독교가 세계적으로 퍼지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흔히 16세기는 “After the Black Death"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시기이다. 14세기와 15세기는 중세 유럽의 암흑 시기였다. 흑사병으로 전체 유럽 인구의 30% 이상이 사망했고, 각종 기근과 생산성의 하락으로 유럽 사회의 기반이 위태롭던 시기였다. 16세기는 유럽이 이러한 위기의 국면을 지나 전례 없는 팽창과 호황을 누리던 시기였다. 농업과 수공업을 비롯한 각종 산업의 생산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각 국가별로 인구도 점차 늘어났다. 16세기의 변화 중 가장 눈에 두드러지는 변화는 인구의 증가이다. 이러한 인구 증가는 페스트와 전쟁, 흉년의 감소가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을 했는데, 이러한 인구의 변화를 단지 우연으로 이야기하기는 힘든 부분이 있다. ‘Microhistory’관점에서 본다면 콜럼버스라는 인물의 역사적 의의는 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Macrohistory’관점이라면 이야기의 논점은 조금 달라진다. 콜럼버스는 다만 유럽인들의 팽창을 필연적으로 이어주는 연결고리인 셈이다.
참고 자료
※ 참고 문헌/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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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글, 이사벨1세, http://navercast.naver.com/worldcelebrity/history/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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