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위의 검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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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위의 검은것 북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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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백지 위의 검은 것’이라는 책은 현재의 책이 만들어지기 까지 과거에 쓰였던 책의 형태와 문자의 발명, 책의 재료들을 어린이들도 보고 이해하기 쉽게 만든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미하일 일리인은 러시아의 아동 문학가이며 과학 소설가로 <인간의 역사><책상 위의 태양> <시간을 담는 그릇>등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흥미 있는 글들을 많이 발표한 사람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글들이 몇 가지가 있었다.

‘맨 처음 책은 지금 있는 책과는 형태가 달랐단다. 그 책은 팔 다리를 갖고 있었지. 책꽂이에 꽂혀 있지도 않았어. 대신 말을 하고 노래를 부를 줄 알았지.

이 문장은 가장 오래된 책을 찾으려다가 죽은 사람을 어리석은 짓을 했다고 하는 말에서 나오는 글이다.
가장 오래된 책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현재의 책이란 의미는 종이에 글을 쓴 물건을 말하는데 옛날에는 글자를 쓸 줄 몰라서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재미있는 이야기를 머릿속에 저장해두었다가 나중에 말을 해주는 것 이었다. 이런 방법은 전해지면서 변하기도 하고 없어지는 이야기도 많았다.
그리고 이야기를 알고 있는 사람이 없으면 들을 수가 없는 단점이 있다.
이에 비해 책은 들고 다니기 쉽고 언제든지 볼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참고 자료

본문 13P 11째줄 부터 14째줄 까지
본문 121P 8째줄 부터 11째줄 까지
본문 166p 1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