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론의 변화

소개글

현대 정치학에서 보는 시민사회론을 세 명의 학자의 의견에 따라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서론
1) 홉스
2) 로크
3) 헤겔의 시민사회
4) 막스의 시민사회
5) 시민사회와 헤게모니
6) 하버마스의 시민사회론
7) 코헨과 아라토와 킨
8) 한국의 시민사회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시민사회론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들의 정리를 시대적으로 다루어 보도록 하겠다. 하지만 지면의 제약상 포스트모던정치학에서의 시민사회론을 간단하게 세명의 인물에만 한정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한국의 시민사회에 대해 다루었는데 시민사회론과의 적용측면에서 다루고자 한다.

2. 본론
시민사회의 의미는 시민사회라는 용어가 사용되는 역사적 맥락에 따라서 다양하게 제시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시민사회 개념 자체가 매우 불분명한 형태로, 때로는 전혀 반대되는 의미로 사용되어 왔다.
시민사회라는 단어가 널리 사용된 계기는 18세기말 영국의 도덕철학자인 Ferguson의 『시민사회론 Essays on the History of Civil Society』가 발표된 이후라고 알려져 있으나, 시민사회라는 단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Hobbes의 『人間本性論 Human Nature』에서였다. 그러나 당시 홉스나 로크의 시민사회는 국가와 동의어로 사용되었다.
18세기말까지 시민사회는 문명화되지 않은 사회, 혹은 전제적인 지배가 이루어지는 자연상태와 반대되는 개화된, 개명된 사회나 헌법에 기초해서 지배가 이루어지는 입헌국가를 의미했다. 19세기 중엽까지도 시민사회는 법에 의한 지배, 야만성 대신에 문명성이 지배하는 정치가 이루어지는 정치체제를 의미하였다. 그리고 법의 보호아래서 전제적인 권력이 자유로운 시민들의 정치참여를 통하여 통제가 되는 국가와 동일한 의미를 지녔다. 즉 시민사회는 법치주의 국가와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었다.

1) 홉스
홉스는 만인에 의한 만인의 투쟁인 자연상태의 사회가 무제한적 폭력과 전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개인들을 초월한 상위의 가시적이고 잘 무장된 국가가 필요하다고 믿었다. 따라서 주권은 개인을 초월한 국가가 전유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였으며, 이러한 무장한 안보국가에 의해 강제되는 평화질서의 상태를 시민사회로 정의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