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광부 사건을 소설화하여 짧게 각색

소개글

이번에 일어났던 칠레 광부사건을 영화처럼 재밌고도 짧게 각색했습니다.
글쓰기 수업에서 제가 주제를 정하고 쓴 글인데 A+받았습니다.
구출되었던 광부들이 안에 있었던 이야기를 노코멘트하기로 했다는데
과연 그 안에선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목차

처음 도입부(사고가 일어나기 전)

중간 본문(사고가 일어난 후 안에서의 일들)

마지막 결과(구출된 광부들)

본문내용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 나는 이곳에 있는 광산의 팀장을 맡고 있으며 일이 끝난 뒤에는 항상 팀 동료들과 술 한 잔을 하며 허물없이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런 사고로 광산이 무너지는 바람에 그 안에서 일을 하던 우리 팀원들 33명은 빛 하나 들어오지 않는 어두컴컴한 광산 지하에 갇히게 되었다.

팀원들은 모두 제정신이 아니었고 팀장인 나는 여기서 모두 안전하게 구출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우리는 분명 구출될 것이라고 팀원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그러나 좁은 공간과 한정된 식량으로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더 이상 희망은 존재하지 않았고 팀장인 나 또한 점점 이기적으로 변해가고 결국 파까지 나눠지게 되었다.

동료였던 팀원들이 한순간에 적이 되어 서로를 감시하였고 하나의 파에 대장이 된 나는 다른 파들의 식량을 뺏고 그 사람들을 노예처럼 부릴 계획을 짜기 시작했으며 곧 실행에 옮길 작정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