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사(서평) : 한권으로읽는영화100년

소개글

한국영화사(서평) : 한권으로읽는영화100년

목차

없음

본문내용

원로영화인, 원로영화사가들의 저작에 이어 또 한 권의 한국영화사 책이 더해진 이 책은 기존 한국영화사 책과 달리 간편하게 한국영화사을 만날 수 있고, 포켓북 한 권 분량 안에 한국영화사 전체를 들여다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영화사 100년을 작은 책 한 권에 담았다기에 내용이 부족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졌지만 이 책은 처음 한국 땅에 영화 매체가 들어온 1807년부터 2000년대인 지금까지 100년이 넘는 방대한 시간을 열 개의 장으로 구분했고, 본문에서는 영화정책, 산업과 같은 환경의 변화, 당대의 주요 장르 및 특별한 장르 경향, 언급할 만한 감독군과 미학, 영화 기술, 영화 문화의 변화 등을 구분해 놓아서, 결코 내용이 부족하지 않았으며. 서술의 깊이와 밀도도 놓치지 않은 것 같다. 또 영화사라 하여 딱딱한 것이 아니라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도록 사진, 포스터 등 풍부한 이미지 자료도 감각적으로 배치하여 과거의 영화 정취를 느낄수 있었던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