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와 조직 기말 레포트 - 2045년, 나의 일상

소개글

K대학교 염교수님의 핵심교양 미래사회와 조직 기말 레포트 입니다.
몇십년 후의 나의 생활을 미래사회 관점으로 예상해 쓰는 과제입니다.
교수님께서 추천하신 수십권의 참고서적을 뒤져가며 작성했습니다.
A 받았습니다.

목차

들어가면서 1

2045년 X월 X일, 아침 9시 1
집집마다 로봇이 1
글로벌 가족 2
화상 원격 진료와 줄기세포 기술 3
멀티 센싱(Multi-sensing) 커뮤니케이션 4
구입보다 대여 6
조직 인간에서 프리 에이전트로 6
나의 소비생활 8
오늘의 뉴스 8
인터넷을 통한 소셜 커뮤니케이션(social communication) 9
밤 10시의 꽃 배달 10

참고문헌 11

본문내용

헌 11
들어가면서...
지금으로부터 30여년 후인 2045년, 60세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집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어떤 일을 하며, 어떤 사회에서 어떻게 사람들과 지내고 있을까?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한 가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지금과는 매우 다른 양상이 펼쳐질 것이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햇수보다 더 많은 세월이 지났을 뿐 아니라, 과학기술의 발전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발전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2045년의 모습은 보통 사람의 상상을 뛰어넘는 것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에 나는 `미래사회와 조직‘ 강의에서 배운 미래사회의 변화 방향에 나의 예측을 더해, 2045년을 지내고 있는 나의 하루 일상을 써내려가 보고자 한다.

2045년 X월 X일, 아침 9시
여느 때와 다름없는 아침, 시계가 오전 9시 정각을 가리키자마자 내 방의 TV가 퍼뜩 켜진다. 침대 옆의 아로마 메이트에서는 이미 10분 전부터 잠이 깨도록 해주는 향과 내가 좋아하는 샌달우드향이 솔솔 나오고 있다. TV의 두런두런한 아침프로 소리에 살짝 잠이 깨보니, 커튼이 걷혀진 창으로 밝은 햇살이 들어오고 있었다. 아, 어제부터 8시 30분에 커튼이 걷히도록 설정해놨었지……. 10분 정도 이불 속에서 게으름을 피우다가 이내 기지개를 펴고 하루를 맞이한다. 나이를 먹어도 아침에 약한 건 어쩔 수 없는 체질인가 보다. 나이가 들어 잠이 주는 바람에 오전에 일어나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랄까. 20년 전 갓 프리 에이전트에 익숙해질 무렵만 해도 12시 넘어 일어나기가 일쑤였으니 말이다. 햇살과 아로마 덕분인지 평소보다 개운하게 일어난 듯하다.

집집마다 로봇이
샤워를 마치고 나와 ‘에이미’에게 리모컨으로 아침 겸 점심을 준비시켰다. 에이미는 우리 집의 간단한 요리, 청소, 빨래 등을 도와주는 가사로봇이다. 복잡한 한식이나 세밀한 손빨래는 못하지만, 웬만한 가사는 척척 해내니 얼마나 든든한 집안일 도우미인지 모른다. 요새는 가사로봇이 없는 집이 거의 없을 정도로 일반화되어 있다.
에이미의 아침식사를 기다리며 포켓 컴퓨터로 뉴스를 훑어보고 있는데, 딸아이가 오더니 불쑥 뭔가를 내민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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