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양적완화가 금융시장과 상품시장에 미치는 영향
- 최초 등록일
- 2010.11.16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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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제로 한 리포트는 아니고, 미국의 양적완화에 대해 궁금해 자료를 모으던중 필요하신분이 쓰시면 좋을 것 같아 올렸습니다. 지식인이나 블로그에서 발췌한 자료가 아닌 한국금융연구원, 보엄연구원, 한국은행, 대신경제연구소의 보고서등을 참고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미국의 추가적인 양적완화정책 내용과 특징
2. 미국의 양적완화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2.1 양적 완화의 목적은 총수요 창출
2.2 양적 완화 효과는 의문
2.3 가계, 디레버리징 과정
2.4 기업, 공급 과잉으로 투자 미뤄
2.5 돈을 풀어도 은행대출은 감소
2.6 신흥시장, 내수 중심으로 성장
2.7 원화 강세는 성장 구조 변화 요구
2.8 금리 완만하게 상승
2.9 중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세 지속
3. 양적완화 통화정책(QE)에 대한 평가와 시사점
(일본은행의 경험을 중심으로)
3.1 2000년대 전반 일본은행의 양적완화 통화정책
3.1.1 도입배경
3.1.2 수행방식
3.1.3 양적완화 통화정책에 대한 평가
3.2 양적완화정책의 해제와 최근 정책변화
3.2.1 해제
3.2.2 최근의 정책변화
3.3 시사점
4. 미국 FOMC 이후 상품시장 동향 점검
4.1 주요 상품가격 강세는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큼
4.2 달러화 약세에 따른 상품시장 가격 상승의 지속
4.3 중국 경기에 민감한 비철금속 강세는 중장기적으로 유효
5. 참고문헌
본문내용
2.1 양적 완화의 목적은 총수요 창출
미국이 양적 완화 정책을 계속 추진하는 것은 총수요 증가를 통해 경제성장률을 높이자는 데 있다. 2008년 9월 리먼브라더스 파산 이후 극심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은 정책금리인 연방기금금리를 5.25%에서 사실상 ‘영’(0) 퍼센트까지 내렸다. 그 후, 잠시 회복되었던 경기가 올해 하반기 들어서는 소비 중심으로 다시 위축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제 명목금리는 더 이상 낮출 수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연준은 돈을 풀어 물가를 상승시키고 실질금리 하락을 유도하고 있다. 실질금리가 떨어지면 소비와 투자가 증가하면서 경기가 회복될 것이다. 또한 낮은 실질금리는 주가를 상승시켜 가계 부를 늘리고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을 낮춰 투자 증가를 초래한다.
한편 미국 물가가 오르면 달러 가치는 떨어지게 된다. 그러면 미국의 수출이 증가하고 수입은 감소하면서 역시 경제성장률은 높아진다. 이런 식으로 경기가 회복되면 미국의 고용과 가계 소득이 증가하고 소비가 늘게 된다. 경기 회복으로 조세수입이 늘면 재정적자 문제도 결국은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2.2 양적 완화 효과는 의문
문제는 이러한 과정이 연준이 의도하는 것처럼 순조롭게 진행될 것인가에 있는데, 그 길은 순탄할 것 같지 않다. 우선 미국 가계가 이제 부채 조정(디레버리징)을 하고 있다. 가계가 1990년대 중반 이후 과소비를 했다. 예를 들면 가계부채가 가처분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995년에 88%였으나, 2007년에는 130%까지 올라갔다. 그 후 소비를 줄이고 부채를 상환하면서, 그 비율이 올해 상반기에는 118%까지 하락했다.
참고 자료
한국금융연구원 주간 금융브리프 19권 43호, 2010. 11
보험연구원 주간 포커스 KiRi Weekly, 2010. 11
네이버 금융 전문가 투자전략, 경제분석가 김영익, 2010.11.15
한국은행 조사국 해외조사실 아주경제팀 강성대‧노진영, 2009.8
대신경제연구소 Economic Comment Economist 채현기, 2010. 11
국제금융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