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라더스 연극 을 본 감상문/나의 생각과 소감, 느낀점
- 최초 등록일
- 2010.11.15
- 최종 저작일
- 2010.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0원
소개글
연극 `라이어` 는 기절초풍 코미디극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꽤 유명한 연극입니다. 레이쿠니의 작품은 거짓말 이라는 모티브를 통해,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연극작가로, 이번 오!브라더스는 그의 후속작으로 배꼽이 떨어질 듯한 웃음을 관객에게 연극이란 요소로 실시간전달되는게 특징입니다.
대학로 셰익스피어극장에서 본 내용으로,
오브라더스 를 본 후 느낀 나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연극적인 요소를
파악했습니다. 느낀점과 소감들을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넣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재까지 오!브라더스 코미디의 제왕 레이쿠니와 그 의아들 미첼쿠니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는 오!브라더스 는 ‘거짓말’ 이라는 소재를 통해 일상의 초감각적인 웃음을 선사해주는 연극이다. 코미디극의 최고봉이자, 제왕인 레이쿠니/ 미첼쿠니 초편작인 ‘라이어’ 와 비슷한 궤를 같이 하고 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짓말을 해본 적이 있으며, 그런 거짓말을 통해 난감한 상황에 직면한 적이 있다. 레이쿠니는 이러한 거짓말 이란 소재를 일상의 해프닝으로 끝내지 않고 상황자체를 극도로 팽창시키면서, 쉴 새 없이 빠른 템포의 상황전개 속으로 거짓말이 낳는 또 하나의 거짓말, 그로인한 또 다른 거짓말이 연속적으로 (꼬리에 꼬리를 문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발생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오해와 오해가 맞난 해프닝을 코믹한 과정으로 전개하고 있다.
불임으로 인하여 아이를 갖지못하는 탐과 그의 아내 린다는 결국 입양을 선택하고, 몇 번의 입양실패 끝에 드디어 입양관리소 감독관의 방문점검에 초긴장상태로 준비를 하던 중 탐의 예측불허 사고뭉치 동생들이 탐을 도와주려고 노력하지만, 그 노력은 안 도와주는 게 도와주는 결과를 가져오고 만다. 어긋난 상황에서 나타나는 오해를 풀기위해 또 다른 거짓말과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는 탐은 그의 아내, 경찰, 동생들, 그리고 불법이민자들까지 꼬이는 사건들의 연속으로 임기응변으로 조차 풀리지 않는 사태까지 불러들인다. 결국 거짓말의 최절정(클라이막스)를 달리는 와중 린다와의 결별이 불러오는 위기를 맞지만, 마지막은 린다의 임신을 확인하면서 이 모든 상황이 정리되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음을 암시하는 결론으로 마지막 해피엔딩을 장식한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