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식사요법특론] 췌장염/간염 사례연구
목차
질문 1. 황씨에게 “저지방, 고단백, 금주” 식사처방을 내리게 된 이유를 설명하시오.
질문 2. 의사 선생님께서 황 씨에게 그의 식사나 그의 간 상태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주었습니까? 당신이 그의 식사처방과 간질환에 관해 주고자 하는 지시사항을 정리해 보시오.
질문 3. 간질환을 알려주는 생화학적 검사치를 나열하시오.
질문 4. 어떠한 비정상적인 검사치가 췌장염을 발병하게 했습니까?
질문 5. 의사 선생님께서 황 씨에게 염화칼륨(KCl)을 준 것은 어떠한 목적이 있기 때문인가요?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
질문 6. 알코올성 지방간의 병태생리를 설명하시오.
질문 7. 황 씨의 표준체중을 BMI 방법에 의해 구하시오.
질문 8. 황 씨의 기초대사량을 Harris-Benedict 공식에 의해 구하고, 적절한 스트레스 인자(stress factor)를 고려해서 1일 필요열량를 구하시오.
질문 9. MCV가 상승한 반면에 헤모글로빈과 헤마토크리트치가 저하된 이유는 무엇이며, 어떠한 영양소의 결핍증입니까?
질문 10. 알코올과 궤양과의 관계를 설명하시오.
본문내용
황 씨는 45세이고, 자동차 기사로 2명의 대학생 자녀가 있으며, 이혼한 상태이다.
그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맥주와 위스키를 마셨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술의 양이 증가되었으며, 항상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우울할 때마다 술을 마시곤 하였다.
몇 년 전 어느 날, 황 씨가 술을 너무 많이 마셨는데, 그날 밤 등쪽에서 시작된 상복부의 심한 통증으로 잠을 깼다. 그에게 발한, 오심, 구토 등이 일어났고 복부 통증, 붓는 증세, 발열 등이 나타났으며 이러한 증상이 며칠 지속되어 근처 병원을 방문하였다. 의사 선생님은 병력을 조사하였고, 생화학적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의사는 황 씨에게 지방간이 비대해진 급성 췌장염이라고 말했다.
만일, 술을 계속 마시면 간의 효소가 상승되고 심한 간질환이 초래되며, 만일 술을 끊으면 몇 주일 후에 깨끗해질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저지방, 고단백 식이와 함께 술을 끊도록 당부했다. 의사는 통증과 괴로움이 2~3일 내로 사라지지 않으면 전화를 하라고도 하였다.
황 씨의 신장은 180cm이고, 체중은 77kg이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황 씨에게 아밀라제, 리파제, 프로테아제를 함유한 소화제 pancreatin과 염화칼륨(KCl)제를 3일 동안 복용하도록 처방하였다.
또한 의사 선생님은 제산제와 함께 pancreatin은 먹지 말라고 했으며, 충분한 단백질과 함께 균형식이를 섭취해야 하고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을 위해 종합비타민제를 몇 달 동안 복용해야 하며 술을 금하라고 권고했다. 황 씨는 의사의 지시대로 3~4일 동안 술을 마시지 않았고 식사도 적절히 하여 기분이 훨씬 좋아졌으나, 술을 다시 조금씩 마시기 시작했고 점점 그 양이 많아졌다.
왜냐 하면, 그의 부인이 이 때 이혼을 요구했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술을 더 많이 마시게 된 것이다. 그는 상복부 통증과는 다른 위의 통증을 느꼈다. 그 결과, 궤양으로 진단을 받았으나, 술을 계속해서 마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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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완外 : 식사요법, 수학사, p.120-126 (2006)
• 김인숙外 : 임상영양과 식사요법, 효일출판사, p.110-153 (2006)
• 이정윤外 : 새롭게 쓴 식사요법, p.83~114 (2007)
• 대한영양사 협회 : http://www.dietitian.or.kr/index.asp
• 염화칼륨 : http://tong.nate.com/alduszz/25046434
• 알코올과 소화기질환 : http://blog.naver.com/ifree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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