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의 모서리 혹은 그 옆-신현락 비평

소개글

신현락의 시집 《풍경의 모서리, 혹은 그 옆》비평문 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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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슬픈 노래를 많이 들으면 심장이 안 좋아진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또, 가수 박효신은 짝사랑․그리움․슬픔을 주제로 다룬 노래들을 많이 부른 탓에 실제 연애를 함에 있어서도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다.(이것은 단지 허황된 이야기 일수도 있다.) 이 두 가지 이야기가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어떠한 작품은 그를 경험하고 접하는 사람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범죄나 잔인함을 다룬 영화는 가치관이 덜 확립 되었거나 옳고 그름을 잘 모르는 청소년이나 어른들이 모방을 할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잔인하거나 모방 범죄의 위험이 있는 영화는 심의를 거쳐 등급을 받은 후 나올 수 있다. 또, 연예인들이나 공인들의 문란한 사생활이나 비도덕적인 행위가 지탄 받고 규탄 받는 이유는 공인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연예인과 공인들을 주목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영향을 받게 되는 데, 역시 이 때, 가치관이 성립되지 않은 청소년의 경우 그 영향이 더 클 수 있기 때문에 공인들이 더욱 올바른 생활과 처신을 하길 바라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들은 많다. 유능한 정치가, 유명한 연예인, 행복전도사, 선생님, 꿈을 이룬 예술가와 스포츠 선수들, Writer(글 쓰는 사람들). 이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고 얻어 낸 보물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전파하여 자신이 의도하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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