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퍼의 신자의 공동생활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0.11.03
- 최종 저작일
- 2008.03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본 회퍼의 생애와 그가 쓴 신자의 공동생활이라는 책을 요약정리한 글입니다.
목차
Ⅰ. 본회퍼의 생애
1. 신학적 형성의 시대(1906-1931)
2. 신학적 응용의 시대(1932-1939)
3. 신학적 결단의 시대(1940-1945)
II. 信徒의 共同生活
1. 共同生活
2. 남과 함께 사는 하루
본문내용
갓세이는 본회퍼의 생애를 사상의 변화와 시대적 변동에 따라 신학적 형성의 시대(1906-1931), 신학적 응용의 시대(1932-1939), 그리고 신학적 결단의 시대(1940-1945).로 나누고 있다.
1. 신학적 형성의 시대(1906-1931)
본회퍼와 그의 쌍둥이 누이 사빈은 1906년 2월 4일 독일의 브레슬라우에서 태어났다. 그의 외할아버지는 유명한 교회사가 칼 폰 하제이고, 본회퍼의 아버지 루드비히 본회퍼는 외과의사였다. 1912년 본회퍼의 가정은 베를린으로 이사왔고 부친은 베를린 대학의 정신분석학 교수가 되었다. 본회퍼 일가는 1513년 화란에서 이주해온 루터교적 전통을 가진 경건한 집안이었다. 본회퍼는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스포츠를 좋아했고 음악을 즐기며 피아니스트가 되려고 한 때도 있었다. 고등학교 시절엔 고전뿐 아니라 철학에도 관심을 가져 랑케, 폰 하제(증조부), 플로티누스, 줄리안 황제, 슐라이엘마허의 <종교론>, 프리드리히 나우만의 <종교에 관한 글들>을 읽었으며, 퇴니스(Tonnis)의 <공동체의 사회> 그리고 막스 베버를 읽었다.
그는 1923년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튀빙겐대학에 입학하여 신학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본회퍼는 이미 그의 가정을 드나들던 하르낙, 트뢸취 및 베버의 사상에 접촉했고 튀빙겐에서 유명한 신약학자 슐라터와 하이트뮐러, 그리고 하임에게서 수학했다. 1년후(1924) 베를린으로 옮겨 공부하는데 여기서는 다이스만과 리츠만, 교회사가 하르낙, 구약교수 젤린에게 배웠다. 특히 루터 부흥기의 학자였던 홀과 제베르크에게서 신학을 배웠다. 학생으로서의 본회퍼는 조숙하였고 독립심이 강하였다. 그는 베를린의 자유주의를 단순히 방관한 것도, 칼 바르트 같은 신학자를 그대로 추종하지도 않았다.
참고 자료
본회퍼의 신자의 공동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