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저널리스트의 죽음 - 리뷰
- 최초 등록일
- 2010.11.01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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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끄럽게도, 그동안 나는 내가 살고 있는 이 나라에서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관심 갖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한국 언론의 현 주소가 내 삶에 직결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때문인지 이번 북 리뷰 책 선정은 힘들었다. 한참을 고민했고, 조원들에게 의견을 내는 것조차 조심스러웠다. 결국 조원들의 힘을 빌려야 했는데 정말 부끄러웠다. 회의 끝에 <어느 저널리스트의 죽음> 이라는 책을 리뷰 하기로 결정했다. ‘한국 공론장의 위기와 전망’이라는 소주제를 보지 않고 대제목만 보았을 때에는 상당히 자극적인 내용의 책일 것이라 생각했다.
2006년 현직 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가 어느 곳인지 묻는 설문조사에서 무려 45%가 “없다”라고 대답했다. 이는 저널리스트 스스로 한국 언론을 믿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 같은 현실을 바탕으로 <어느 저널리스트의 죽음> 은 한국은 3대 신문사(일명 조중동)들이 쓴 실제 기사를 중심으로 언론 사회에 만연한 문제점을 왜곡과 배제라는 주제로 꼬집는다. 또한, 한국의 공론장을 살릴 수 있다는 희망을 이야기 한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내용 정리
3. 이 책의 눈여겨 볼 점 (장점)
4. 이 책의 아쉬운 점 (단점)
5. 느 낀 점.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부끄럽게도, 그동안 나는 내가 살고 있는 이 나라에서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관심 갖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한국 언론의 현 주소가 내 삶에 직결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때문인지 이번 북 리뷰 책 선정은 힘들었다. 한참을 고민했고, 조원들에게 의견을 내는 것조차 조심스러웠다. 결국 조원들의 힘을 빌려야 했는데 정말 부끄러웠다. 회의 끝에 <어느 저널리스트의 죽음> 이라는 책을 리뷰 하기로 결정했다. ‘한국 공론장의 위기와 전망’이라는 소주제를 보지 않고 대제목만 보았을 때에는 상당히 자극적인 내용의 책일 것이라 생각했다.
2006년 현직 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가 어느 곳인지 묻는 설문조사에서 무려 45%가 “없다”라고 대답했다. 이는 저널리스트 스스로 한국 언론을 믿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 같은 현실을 바탕으로 <어느 저널리스트의 죽음> 은 한국은 3대 신문사(일명 조중동)들이 쓴 실제 기사를 중심으로 언론 사회에 만연한 문제점을 왜곡과 배제라는 주제로 꼬집는다. 또한, 한국의 공론장을 살릴 수 있다는 희망을 이야기 한다.
2.내용 정리
1부 - <밖으로부터 왜곡의 저널리즘>
<밖으로부터 왜곡의 저널리즘> 에서는 독도 영유권 분쟁, 공안언론, 한미관계 등 당시 크게 문제시 되었던 안건들을 중심으로 언론의 왜곡 문제를 집었다. 한국 언론들은 이상하게도 한국의 시각이 아닌 미국, 일본의 시각으로 한국을 바라본다. (예를 들어, 일본 차관의 발언사건 경우 한국 정부를 비판 한다. 그리고 주한미군 기지이전 문제에서도 객관적 시각을 잃고 시위대를 향한 정부의 태도가 미온적이라며 비판했다.) 뿐만 아니라, 인과에 따른 사건의 맥을 짚지 않고 단면적인 부분을 보도한다. 또한 정확하지 않은 사실들을 왜곡한다.
저자는 한국 저널리즘에서 중요한 것은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세력에 대한 정확한 보도와 논평이라고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